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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15

왕이 된 남자 16회-여진구로 풀어낸 광해와 다른 이야기 충분히 행복했다 영화 를 원작으로 리메이크 한 드라마 가 16회로 종영되었다. 왕이란 무엇이고 왕의 역할은 어때야 하는지 되묻는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로웠다. 결국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 그 왕관의 무게는 곧 백성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개암 열매 소원; 한 여름 꿈 같았던 왕이 된 남자, 하선과 소운이 남긴 이야기들 도승지는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반란을 잠재우고 하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도승지가 진평군을 공격하고 죽음을 맞이하며 반란군은 뿌리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절대 내줄 수 없는 패가 스스로 무너지며 왕의 신념만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왕을 굴복시키고 자연스럽게 왕위를 물려받는 형식으로 반란을 마무리하려던 대비의 패거리들은 .. 2019. 3. 5.
왕이 된 남자 15화-김상경의 죽음 여진구의 선택, 성군이란 무엇인가? 도승지 이규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자신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다. 성군의 가치와 존재 의미를 이야기하는 는 그렇게 우리에게 지도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비의 딜레마;운명의 조참회, 밀서를 품고 역모에 앞장선 진평군 공격하고 죽음 택한 도승지의 선택 진평군이 군사를 이끌고 궁으로 향했다. 역모의 불은 궁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 궁에 있어야 할 도승지는 이미 신치수와 진평군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 도승지가 없는 상황에서 역모를 막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게 역모를 이끈 자들은 폐모된 대비에게 향했다. 대비를 역모의 수괴로 삼아 왕을 노리는 진평군의 선택은 그렇게 행복한 결말을 이룰 수는 없는 일이었다.. 2019. 2. 27.
왕이 된 남자 14화-반란의 시작 위기의 여진구 어떤 선택할까? 진평군이 반란의 수괴가 되었다. 대비가 폐모가 된 상황에서 왕에 반기를 든 자들을 규합한 진평군은 그렇게 반란군을 이끌고 도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진짜 성군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하선과 도승지, 중전 등은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봇짐장수 밀서 행방; 도승지 잡고 신치수 탈옥시킨 대비 세력, 반란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예고된 분노는 표출되었다. 대비는 자신의 아들이 죽는 순간 이 날을 꿈꿔왔다. 감히 왕이 될 왕자를 죽인 왕을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신치수를 앞세운 세력 다툼으로 진평군 역시 칼을 갈고 있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제거된 상황에서 그는 대비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위기가 닥쳐오는 순간에도 사랑은 깊어진다. 하선을 진짜 왕으로 받아들인 중전과 사랑은 더욱 .. 2019. 2. 26.
왕이 된 남자 13회-여진구의 복수가 부른 나비효과 반격이 시작되었다 하선의 정체를 알게 된 신치수는 자신 앞에 무릎을 꿇으라 했다.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궁에서 벌어지고 있다. 동전 두 닢을 던져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밝힌 하선은 그렇게 무너지는 것일까? 당연히 그럴 가능성은 적었다. 세상 누구도 현재의 왕이 광대라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신치수 부자의 몰락;달래 앞 하선의 광대 놀음 신치수 무너트렸지만 부원군 죽음으로 새로운 국면 시작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왕이 이헌이 아닌 광대 하선이라는 사실이 적대적 관계에 있는 신치수에게 들키는 날에는 모든 것은 끝나게 된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는 뭐든 다 하는 그 악랄한 인물이 이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할 이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친국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말 그대로 .. 2019. 2. 20.
왕이 된 남자 11회-중전이 광대 하선을 전하라고 불렀다 중전이 하선의 정체를 알아버리고 말았다. 연서를 주고 받은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서고에서 뭔가를 쓰고 있던 왕이 자신을 향해 연서를 쓰는 것이라 추측했다.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들춘 책 사이에 적힌 글은 연서가 아닌 글씨 연습이었다.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왕은 중전이 아는 왕이 아니었다; 너는 누구냐;왕을 직접적으로 노리기 시작한 적들과 중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몸 던진 하선 궁에 있는 왕이 왕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순간 세상은 뒤집어진다. 이와 연루된 모든 이들은 죽음을 면치 못한다. 말 그대로 삼족을 멸하는 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중죄다. 신치수는 그 마지막 한 방을 노리며 하선의 흔적들을 찾고 있다. 대비는 호시탐탐 왕을 밀어내려 하고, 진평군은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전.. 2019. 2. 13.
왕이 된 남자 10회-여진구 정체 알게 된 이세영 위기는 시작되었다 갈등은 깊어지기 시작했다. 예고된 불안은 표면 위로 올라왔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은 선택을 강요하게 한다. 그 갈등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잃을 수밖에 없는 것들은 존재한다. 왕이 되느냐 연인이 되느냐 결정의 순간 하선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하선은 이름을 몰랐다;왕이 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중전 폐서인 위기에 빠졌다 왕이 된 하선의 사랑은 깊어지고 있다. 중전 역시 왕을 사랑한다. 세자 시절 자신이 사랑했던 그 남자가 다시 돌아왔다고 생각한 중전은 아이를 가지고 싶었다.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중전은 자리를 보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하는 마음 역시 컸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잘 키우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생각한 중..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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