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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15

왕이 된 남자 9회-여진구 벽서와 이세영 로맨스, 그리고 대동법 진짜 왕이 죽은 후 광대가 왕이 되었다. 완벽하게 숨겼다고 생각했지만 세상에 비밀은 존재할 수 없다. 언제나 이런 비밀은 가장 알리기 싫은 사람부터 알게 된다. 신치수가 들은 왕의 얼굴과 같다는 광대 이야기는 벽서로 나붙게 된다. 사실이 아니어도 불쾌한 일인데,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누군가 있다는 사실이 하선이 당황하는 것은 당연하다. 광대 하선과 임금 하선;눈 오는 날 하선과 소운의 달콤한 키스와 대동법이 던지는 가치 도승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승부수를 던졌다. 진짜 왕을 독살하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왕이지만 약에 취하고 죽음의 공포에 빠져 무너진 이헌을 그대로 왕으로 모실 수는 없었다. 백성들을 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광대 하선이 도승지에게는 절실했다. 서늘하고 외롭기까지 한 바닷가에.. 2019. 2. 6.
왕이 된 남자 8회-폭군 여진구 죽인 김상경, 진짜 왕이 된 광대 이야기 궁으로 돌아왔던 이헌은 광분했다. 자기 대신 왕 역할을 했던 광대 하선을 죽이라 명했고, 그런 하선을 사랑한 중전에게 사약을 내리라는 명까지 했다. 그리고 사악한 신치수에게 전권을 내리겠다는 발언까지 하며 극단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런 왕은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할 수밖에 없음을 도승지 학산은 확신했다. 폭군의 죽음;광대 하선의 존재를 알게 된 신치수와 진짜 왕이 된 하선 왕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단 한 번도 왕에게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세자는 주눅들어 살았다. 왕으로서 자질을 갖췄지만 그런 그를 망친 것은 신하의 잘못된 선택이기도 했다. 대비 세력에게서 세자를 지키기 위해 선택한 신치수가 결국 나라를 집어 삼킬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심약했던 왕은 대비의 아들에게 사약을 내린 후 지독한 고통에서.. 2019. 1. 30.
왕이 된 남자 7회-여진구vs여진구 광기의 시대 이세영의 역할에 주목하라 진짜 왕이 돌아왔다. 약에 취해 망가져 가던 왕을 구하기 위해 절에 묶여 있던 이헌은 광대 하선의 여동생 달래에 의해 풀려났다. 오라버니라 생각한 달래의 선한 행동이 오히려 친 오라버니를 죽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말았다. 궁으로 돌아온 이헌은 더욱 광기가 차있었고, 하선을 죽이라 명하기까지 했다. 왕과 광대 2막의 시작;중전이 하선에게 선물한 윤도, 진짜 왕을 버리고 새로운 왕을 찾는 계기 될까? 저잣거리에서 달래의 말문이 트였다. 사라져가는 오라버니를 잡기 위해 노력하던 달래의 외침은 앞으로 이어질 문제가 얼마나 심각할지 잘 드러냈다. 마주칠 것 같았던 하선과 이헌은 순간적으로 멀어져 갔다. 그렇게 모든 것이 해결되는 듯했지만 광기와 분노에 빠진 이헌은 궁으로 향했다. 궁으로 간 이헌과 달리, 하선은 .. 2019. 1. 29.
왕이 된 남자 6화-광인 여진구와 사랑에 빠진 여진구 숙명의 시작 광인이 되어버린 왕 이헌과 성군이 되어가는 광대 하선이 저잣거리에서 마주쳤다. 광대 하선은 중전의 손을 잡았고, 이를 본 왕 이헌은 분노했다. 돌이킬 수 없는 이 상황은 결국 둘 중 하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든다. 만나는 순간 주어진 숙명이다. 미치광이와 성군 사이; 중양절 데이트에 들떴던 하선과 중전, 달래로 인해 거리로 나선 이헌 서고에서 잠시 잠든 하선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입맞춤을 한 중전. 그 놀라운 경험에 하선의 응답은 딸꾹질이었다. 처음 보자마자 짝사랑하게 된 상대에게 받은 인생 첫 키스에 하선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가까워져서는 안 되지만 하선의 마음은 이미 중전에 가 있는지 오래다. 자신이 과거 사랑했던 남자 이헌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 2019. 1. 23.
왕이 된 남자 5회-여진구 이세영의 서고 로맨스 단짠 사극의 시작 이규는 광대 하선을 죽이고 글 왕 이헌으로 삼았다. 가슴을 칼로 찔린 하선은 한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그 고통의 시간이 곧 광대에서 왕으로 변신하는 과정이었다. 역모를 한 도승지의 행동은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의 시작;왕이 된 광대와 광대가 되어버린 왕, 달달해서 더 고통스러운 변신의 시간 가슴의 상처를 숨기고 고뿔로 포장한 하선에게 이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규는 스스로 망가져 버린 이헌을 대신해 진정한 왕의 자질을 타고 난 하선을 왕으로 삼았다. 물론 그건 자신만 아는 비밀이다. 지근거리에서 왕을 보필하는 조 내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모든 이들을 내치고 관리를 하기 시작한 왕이라는 존재. 그 상황에서도 중전은 하선의 .. 2019. 1. 22.
왕이 된 남자 4회-광대 여진구를 왕으로 삼은 김상경, 이야기가 시작된다 광대를 왕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부정적이었던 도승지가 직접 하선에게 이헌의 자리를 차지하라고 요청했다. 광대가 왕이 된 세상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신분이 중요한 사회에서 왕을 광대가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모든 것을 파괴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시도는 가능할까? 왕이 된 광대;새로운 세상을 위해 광대를 왕으로 추대한 이규, 왕과 광대의 대결 시작 도승지 이규는 상상도 못했다. 자신이 제안했지만 이런 상황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 왕을 시해 하려는 무리들 속에서 구하기 위한 묘수였다. 너무 우연하게 왕과 닮은 광대를 보는 순간 도승지는 하늘에서 내린 기회라 생각했다. 진짜 왕을 살리고 반대파들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기회 말이다. 광대를 던져 왕을 살릴 수 있..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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