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득이가 된 왕세자1 백일의 낭군님-도경수 남지현이 만들어낸 공산품 사극 로맨스의 재미 도경수와 남지현 조합은 나쁘지 않다. 조연들도 흥미롭다. 뭐 하나 특별히 부족해 보이지 않지만 새롭지는 않다. 마치 대량 생산되는 제법 괜찮은 공산품을 마주하는 기분도 든다. 아역들의 이야기들은 끝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면 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원득이가 된 왕세자;운명은 돌고 돌아 찾아 오는 법, 원수와 사랑하게 된 율과 이서의 로맨스 역모를 꾀한 아버지로 인해 첫사랑은 원수가 되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율은 왕세자가 되었지만 행복할 수 없었다. 자신이 한 번도 원하지 않았던 삶을 강요 받아야 하는 운명은 행복할 수 없으니 말이다. 율이에게는 원수나 다름 없는 김차언의 여식과 살아야 하는 것도 분노할 일이다. 왕족이지만 왕이 아닌 이상 신분은 불안하다. 율의 아버지는 자.. 2018.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