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장 선거에서 드러난 탐욕스런 인간 군상1 라이프 9회-조승우가 유재명에게 건넨 악수 잔인하고 차가운 한 수 잔인하고 차갑다. 분명 마음 한 편에 따뜻함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구승효다. 그가 재벌가의 독점 지역인 어린 나이에 사장 자리까지 올라가는 것은 그저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누구도 그의 머리 속으로 들어 설 수 없는 구승효에게 이노을이 과연 어떤 역할을 할 지도 궁금해진다. 고백과 설렘 사이; 원장 선거에서 드러난 탐욕스런 인간 군상, 자신의 편을 만드는 구 사장의 냉철함 주경문 교수를 아느냐는 노을의 질문에 선우는 의외의 고백을 해버렸다. 그동안 마음 속에만 담고 있었던 노을에 대한 감정이 왜 그때 튀어나왔을까? 죽을 병까지는 아닌 듯 하지만 은밀하게 치료를 받고 있는 선우에게는 주 교수라는 단어는 용기로 다가왔다. 관계를 알릴 수도 없는 하지만 그 비밀 속에 용기를 내도록 요구하는 .. 2018.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