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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46

진심이 닿다-유인나 이동욱 마구 쓰는 한없이 가벼운 드라마 유인나와 이동욱이 연인으로 만난다는 이유 만으로도 찾아보게 되는 드라마 가 첫 방송되었다. 에서 연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별을 했던 그들은 환생해 연인이 되었다. 그렇게 열린 결말로 끝났던 그들이 비록 다른 이야기이지만 연인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스타 소비 집착 드라마;가벼운 이야기로 스타 이미지만 소비하는 드라마의 전형 최근 등장한 드라마의 반 이상은 스타 마케팅에만 집착하고 있다. 그저 스타를 이용해 그들의 팬덤들을 주 소비 층으로 사용하는 드라마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본에서 몇 년 전부터 웹 소설을 드라마로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다. 가볍게 소비되는 웹 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되며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국내 드라마 역시 유사한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전 의식이 상실되.. 2019. 2. 7.
도깨비 마지막회-공유와 김고은의 쓸쓸하고 찬란했던 사랑, 이따가 또 만나요 많은 이들의 기대치를 모두 충족시켰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는 그들의 방식으로 행복을 이야기했다. 영원한 삶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도깨비의 외롭고 서글픈 기다림은 무한대로 이어지게 되었지만, 그 역시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는 도깨비의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울림을 보여주었다. 사랑은 하늘이 정해준 운명; 인간에게 주어진 4번의 삶, 윤회를 통해 인간의 삶은 짧고 사랑은 영원함을 이야기 하다 캐나다로 궁금증을 풀러 간 은탁은 그곳에서 도깨비를 만났다. 도깨비가 나타나기 전 캐나다 귀신과 대화를 한 은탁.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는 목걸이를 알고 있는 여인이 들려준 기묘한 이야기는 은탁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10년 전 캐나다의 기억은 그렇게 도깨비를 만나며 선명한 기시감을 가지기 시작.. 2017. 1. 22.
도깨비 14회-공유 무에서 유가 되어 김고은 앞에 다시 섰다 이토록 매력적인 도깨비 이야기는 다시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랑 이야기만 다루는 김은숙 작가의 정점이 무엇인지 는 잘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해온 김 작가의 정수가 바로 이 드라마에 모두 담겨 있으니 말이다. 비가 되어 첫 눈이 되어; 9년이 지나 다시 시작되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사랑 이야기 신의 저주를 풀어내기 위해 검을 뽑은 도깨비. 그 지독한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물의 검은 비로소 불의 검이 되어 천 년 동안 이어온 악연을 끊었다. 그렇게 재가 되어 슬퍼하는 은탁 앞에서 무가 되어 사라져버린 도깨비. 그런 도깨비를 놓아주지 못하는 은탁의 오열은 지독할 정도로 아팠다. 도깨비가 무로 돌아가자 신은 다시 한 번 그에게는 재앙이고 그를 알았던 이들에게는 축복을 내렸다.. 2017. 1. 21.
도깨비 12회-이동욱 유인나의 세상에서 가장 서글픈 키스, 지독한 운명의 시작 구천을 떠돌던 악귀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복수심에만 집착하고 있는 간신 박중원은 가장 중요한 딜레마를 쏟아냈다.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결코 함께 있을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 말이다. 그 모든 것은 신의 장난이었고, 그 운명과 같은 상황은 결국 그들 스스로 이겨내야만 하는 과제로 남겨졌다. 기억을 되살린 키스; 지은탁 목걸이와 명부, 나비가 빙의한 덕화와 곤마에 빠진 저승사자와 도깨비 은탁이 가지고 있는 도깨비의 연서는 사실이 아니었다. 덕화가 알려주었던 달콤하고 매력적인 글은 연서가 아닌 자신이 바라본 도깨비의 마음이었다. 덕화는 도깨비 집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을 다 알고 있었다. 은탁이 그 집으로 들어설 수밖에 없는 이유들도 모두 덕화와 연결 시키면 모두 완성되는 퍼즐이다. 신의 장난은 모든 이들이 한 곳.. 2017. 1. 8.
도깨비 11회-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간신 박중원 등장 의미 마지막에 등장한 천년악귀가 된 간신 박중원의 등장은 충격이었다. 어느 시점 등장할 수밖에 없는 그라는 점에서 어떤 방법으로 등장할지 궁금했던 이들이 많았다.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충격과 공포를 앞세운 박중원의 등장은 이제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기타누락자vs기타누락자;목화와 노란 소국으로 표현된 마음, 간신 등장으로 진짜 전쟁은 시작되었다 저승사자가 사랑하는 여인이 바로 도깨비의 여동생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저승사자가 절대 알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발언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천 년이 지날 동안 그리움이 사무쳤던 동생이 환생 했다는 것 만으로도 도깨비는 반가웠다. 당장 달려가 써니를 껴안으며 감격스러워 했지만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녀는 당황스럽기만 .. 2017. 1. 7.
도깨비 10회-공유 김고은의 낭만 키스와 충격적인 이동욱의 마지막 장면이 던진 의미 잔인한 역사의 기억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그 모든 상황들은 촘촘하게 엮인 운명의 끈들을 끌어당겨 한 곳으로 모아가기 시작했다. 도깨비 부부의 사랑은 그런 인연의 붉은 실을 팽팽하게 만들었다. 써니의 전생과 피폐했던 저승사자의 과거는 신과의 대결을 위한 잔인한 시작이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랑;유 회장의 죽음과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이동욱의 피폐한 모습이 던지는 의미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이 벌어졌다. 써니가 저승사자의 손을 잡았다. 결코 잡아서는 안 되는 손을 잡은 써니. 그렇게 저승사자는 그녀의 과거를 보게 되었다. 그녀의 과거는 도깨비의 누이였다. 궁에서 잔인하게 화살에 맞아 숨진 여인. 그 여인이 바로 자신이 본 족자 속 얼굴이기도 했다. 반지를 돌려받은 저승사자는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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