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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11

유재석 슈가맨을 찾아서 공감 코드 찾기가 관건이다 유재석의 첫 비지상파 방송 출연작인 가 첫 방송되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특정 주제에 맞는 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과거 유행했던 곡과 가수를 찾아 역주행 곡을 만들겠다는 그들의 포부는 불안한 시작을 했다. 로드리게즈는 없고 슈가만 존재; 과거의 가수를 찾아 그들의 곡을 역주행 시킨다? 의도만 좋았던 아쉬운 첫 회 첫 방송은 아쉬움이 찾아들 수밖에 없다. 더욱 유재석의 첫 비지상파 방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은 첫 방송을 했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뭔가 많은 것들을 담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그걸 풀어내는 것은 한계가 명확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의 조합은 일단 성공이다. 오랜 친분이 만든 농익은 입담들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2015. 8. 20.
유재석과 유희열 JTBC TWO유가 정말 특별한 이유 유재석의 JTBC 방송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손석희에 이어 유재석까지 JTBC를 선택하면서 이들에 대한 위상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종편이라는 한계를 손석희라는 절대적인 존재감으로 바꿔 놓았다. 종편에 대한 부정적 경계를 무너트린 손석희에 이어 유재석의 JTBC 행은 외연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과 유희열 Two 유; JTBC로 간 유재석, 유희열까지 합류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다 JTBC로 간 유재석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스타 중심의 예능 시대가 저물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스타 파워는 강력하다. 최소한 기본은 해준다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과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면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서 유재석에 대한 시청자들의 믿음은 여전히 강력하다. 천하의 강호동.. 2015. 7. 8.
꽃보다 청춘 페루에서 일깨운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아름다웠다 40대 청춘들의 여행지 페루. 그 페루의 마지막 여정지인 마추픽추를 앞두고 세 명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여행지에서 그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판; 진짜 청춘들이 펼치는 페루 여행, 최고의 뮤지션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떠난 페루 여행. 지구 반대편으로 돌아 여행을 떠나는 그들에게는 준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미팅을 한다는 말에 평상시 입던 복장으로 편하게 등장했던 삼인방은 그 자리에서 곧바로 페루로 떠나야 했습니다. 반바지에 샌들 하나신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이들의 여행은 순탄할 수가 없었습니다.. 2014. 8. 23.
꽃보다 청춘 아스카라인마저 집어삼킨 공정여행의 진가, 반갑다 꽃청춘 말도 안 되는 페루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만들었습니다. 40대 청춘들의 신나는 여행은 그들이 보여준 공정여행에서 더욱 큰 빛을 발했습니다. 여행사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 사람들 속에 젖어들어 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들의 여행은 반가웠습니다. 꽃청춘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행복한 지출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의 재미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 향한 페루. 그곳에서 그들이 경험하고 이어가는 여행은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이는 여행이 명확하게 공정여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 환경을 생각해보면 그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현지인들에 동화되고 즐겁게 여행을 하는 모습은 방송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였습니다. 은 근본적.. 2014. 8. 16.
인순이 링딩동을 들으며 나가수 논란을 생각해 본다 어제 방송되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인순이가 출연해 그녀만의 열정을 모두 쏟아내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현란한 댄스와 파격적인 의상, 후배들의 곡들마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열정의 인순이를 바라보며 황제들의 궁전 같았던 '나는 가수다'를 돌아봅니다. 인순이의 링딩동과 나가수의 편곡 무대 에 출연한 일곱 명의 가수들이 솔직하게 말해 그 무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존재들이에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었고 모든 영광을 누렸었던 가요계의 황제와 같았던 그들이 과연 간절함을 느끼며 무대에 올랐을까 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음악 전문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90회를 맞이하면서 유희열은 과거에는 자신..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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