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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9

용팔이 3회-주원은 왜 환자를 고객님이라고 부를까? 김태희가 아직 깨어나지 못한 것이 다행일까? 주원의 원맨쇼가 이어지는 는 본격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김태현은 VIP들을 위한 공간인 한신병원 12층으로 올라갔다. 12층 담당인 이 과장에 의해 특진 아닌 특진을 하게 된 태현은 운명처럼 한신그룹의 제 1 상속자인 여진과 만난다. 병원 민영화의 민낯; 돈이 권력이 세상 그 모든 것을 가진 여진, 거대한 성에 갇힌 공주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한신그룹의 제1 상속자인 여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음모가 의 중심이다. 물론 병원을 중심으로 의사인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의학 드라마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의 핵심은 거대 재벌의 자식들이 벌이는 권력 대결을 다루고 있다. 재벌가 상속자들의 탐욕 싸움은 이제는 식상하기만 하다. 거의 대부분의 .. 2015. 8. 13.
택시 안재욱 출연으로 불거진 대한민국의 의료민영화 현실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던 안재욱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뇌수술을 받은 그의 진료비가 5억이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놀랄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피부로 와닿지 않는 의료민영화를 완벽하게 경험한 안재욱의 이야기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에 몰아닥친 의료민영화 안재욱 뇌수술 한 번에 5억 의료비, 미국 따라가는 한국의 미래다 의료민영화가 되면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민영화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문제라며 의료 선진화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의 의료민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현재의 의료정책은 국민들을 나락으로 이끌 수밖에는 없습니다. 의료 서비스를 최고급으로 받을 수 있다는 홍보는 돈을 가진 자들에게는 혹할 수 있지만, 돈 없는.. 2014. 3. 29.
시티헌터 17회-이민호 거울액션 능가한 영리병원 논쟁, 주목해야만 한 다 시티헌터가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마무리를 시작했습니다. 복수의 대상을 차례대로 물리치는 과정에서 대한미국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던 '시티헌터'는 우리 사회의 근원적 악인 재벌과의 마지막 대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영리병원까지 들먹이며 포악한 패악 질을 하는 재벌에 맞선 시티헌터는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요? 이민호의 멋진 거울 액션보다 영리병원 논쟁이 흥미로웠다 이민호라는 존재를 완벽하게 만들어준 작품은 '꽃남'보다는 '시티헌터'로 기억될 듯합니다. 단순히 외모로 밀어붙이며 신화를 만드는 과정이 아닌 사회적 문제에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진정 용기 있는 존재가 된 이민호에게 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듯합니다. 인기는 많지만 연기에 대해 의문부호를 가졌던 많은 이들에게 이민..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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