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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순 KBS 사장3

김제동 후임으로 지석진 세운 KBS의 뻔뻔함 현재 연예계의 가장 커다란 화두인 '김제동 방출'사건이 일어난 후 과연 누가 후임 MC가 되느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정치적인 보복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후임에 대한 포석도 어느정도 있었다는 KBS의 입장에 그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했지요. 더욱 돈낭비한다며 저렴하면서도 능력있는 MC를 앉히겠다는, KBS의 말이 사실일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후임 MC를 보면 알 수있는 일이었습니다. 악수만 두는 KBS 이젠 뻔뻔해진다 그들이 너무 오래해서 식상해진 김제동을 몰아내고 신선한 MC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말은 어떤 측면으로 보면 당연했습니다. 고인물은 섞는다고 수시로 변하는 연예계에 식상함은 가장 두려운 존재가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인물이 오랜시간 김제동과 함께 '스타 .. 2009. 10. 14.
KBS기자와 PD 해고! MB의 노골적인 언론 장악의 수순이다 MB정권의 언론 장악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던 그들의 야욕이 이젠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인 듯 합니다. MB의 낙하산 인사인 '이병순 KBS 사장'에 대한 취임 반대를 외치던 KBS 기자, PD 등 3명이 해직되는 중징계가 이뤄졌습니다. 어느정도 징계는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이런 중징계가 내려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YTN에 이어 KBS의 기자 해고를 통해 MB정권의 야만성과 언론장악, 통제를 통한 독재의 수순을 밟아가려는 그들의 괴물같은 본성들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번 KBS 사원들의 해고는 단순하게 볼 수있는 시점은 아닙니다. 2월 언론악법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으로서는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것과 다를바 없기 때문입니다. '.. 2009. 1. 17.
무한도전과 비교되는 KBS 연예대상이 낯설게 보이는 이유!  오늘 개최된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은 '1박 2일'의 강호동이 차지했다.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시상식을 바라보는 시각들도 모두 다를 것이다. 특히나 씁쓸하게만 보였던 '2008 KBS 연예대상'에 대해 생각해 본다. 무한도전과 KBS 연예대상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은 완전한 형태가 아닌 모습으로 방송되었다. 이로인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반대 급부로 그들의 파업을 옹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그것마저도 찬사의 이유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후자의 측면에서 대단한 '무한도전'에 경의를 표했다. 이런 측면에서 KBS 연예대상을 바라보니 무척이나 끔찍해 보이기까지.. 200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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