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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6

낭만닥터 김사부 2회-명불허전 한석규 일취월장 서현진 드라마를 완성한다 서정이 사라지고 동주는 그녀를 애타게 그리워했다. 산속에서 서정을 구한 김사부는 그녀가 오른 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진단까지 했다. 그렇게 시간은 훌쩍 지나 5년이 흘렀다. 억울하게 숨진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의사가 되었던 동주도 어엿한 진짜 의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흐른 시간은 다시 뒤틀리기 시작했다. 한석균 그 무한한 존재감; 기묘한 공간 돌담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시작, 이상한 나라의 돌담병원이 기대된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했던 어린 소년은 그렇게 의사가 되었다. 전문의가 되기 전 동주는 의롭고 공정한 의사가 되고자 노력했다. 그렇게 선배들과도 싸웠던 동주는 시간이 흐른 후 자신이 비난해왔던 의사와 같은 모습으로 변모해가기 시작했다. 전문의 시험에서도 전국 .. 2016. 11. 9.
청담동 앨리스 블랙 문근영과 하얀 웨딩드레스 문근영 사이에 정답이 존재 한다 청담동에 입성하고 싶은 앨리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는 마지막을 위한 정지 작업을 마쳤습니다. 지앤 의류의 인화가 세경이와 윤주가 나눴던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을 보고 공격을 하면서 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꽃뱀 둘을 몰락으로 이끄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는 인화의 행동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 승조와 세경의 사랑은 과연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현명함과 독함을 겸비한 세경은 타미홍이 결코 하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비즈니스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세경의 선택은 성공하는 듯 보였습니다. 인화가 그 동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사랑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받고 살아야 했던 차승조.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이혼한 어.. 2013. 1. 14.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이 신데렐라가 아닌 앨리스인 이유가 중요하다 를 베이스로 한 는 의외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입니다. 청담동이라는 소비의 중심지에 들어선 한세경을 통해 물질만능주의 대한민국을 적나라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한세경 신데렐라가 아닝 앨리스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재벌가 아들이었지만, 아버지와 의절해 홀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한국 지사 회장이 된 차승조가 한세경을 청담동으로 이끄는 시계 토끼가 된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재벌과 서민의 만남과 사랑이라는 점에서 분명 신데렐라 스토리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 신데렐라가 아닌 앨리스를 선택한 것은 분명 흥미롭습니다. 십여 년간 빵집을 하면서 가족을 보살폈던 아버지는 빵집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망하고 말았습니다.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 공세로 몰락해가는 상.. 2012. 12. 10.
시크릿 가든 18회-김은숙 작가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해당 사이트가 마비가 될 정도로 해피엔딩을 원했던 시청자들의 바람이 통했던 것일까요? 사실 오래전부터 해피엔딩을 예고했었던 작가는 조금 아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사랑만으로 그들만의 마법을 부려보라는 아버지의 바람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기대됩니다. 주원과 라임의 새로운 시작, 최선인가요? 깊은 잠에 빠져든 라임을 데리고 번개가 치는 먹구름 속으로 차를 몰고 가는 주원은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라임에게 주려합니다. 대한민국 0.1%로 모자람 없이 살 수 있는 그가 사랑을 위해 자신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주원을 생각하며 뭔지 알 수는 없지만 이상함을 느낍니다. 평소와는 너무 다.. 2011. 1. 10.
시크릿 가든 13회-신데렐라 된 라임, 인어공주는 시작되었다?  13회는 깊어지는 사랑에 대한 감각적인 영상이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아플 수밖에 없는 라임과 주원. 그들은 사랑을 하면 할수록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쉽게 사라져버리는 별 같은 주원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라임의 슬픈 사랑은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지도 모릅니다. 신데렐라 하지원의 눈물이 아름답다 12회에서 너무나 달콤했던 눈 맞춤을 했던 주원과 라임은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한없이 깊고 따뜻한 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어떤 입맞춤보다 달콤한 그들은 정말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이었습니다. 라임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주원을 방해하는 종수에게 굴하지 않고, 중간에 비집고 들어서 라임 곁을 차지하고 환하게 웃는.. 2010. 12. 26.
시크릿 가든 10회-그들은 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빠졌나? '인어공주' 이야기로 죽음을 암시한다는 이야기들이 널리 퍼진 상황에서 두 주인공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읽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서재에 꽂혀있던 책을 통해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며 고른 이 책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인어공주가 아닌 앨리스가 되면 뭐가 달라질까? 한 여자를 둘러싼 남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은 시청자들을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하지원을 둘러싼 세 남자, 현빈과 윤상현, 이필립이 모두 그녀에 대한 사랑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본격적인 다각관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0회 초반에 등장했던 라임을 둘러싼 주원과 오스카의 대화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순수한 열정을 바라보며 조금씩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오스카가 진심으로 주원에게 이.. 201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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