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성민의 분노1 기억 14회-이성민 세 잔의 술과 그 안에 담은 의미와 가치 15년 전 아들을 숨지게 한 뺑소니 범을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인 USB. 이를 얻자마자 신 부사장에게 빼앗긴 태석은 허탈하기만 했다. 복수를 해야만 하는 대상은 명확해졌고, 스스로 이 상황에 뛰어든 신 부사장으로 인해 시간이 없는 태석에게는 역설적으로 더욱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다. 태석의 술 석잔; 15년 전 뺑소니 살인사건과 희망슈퍼살인사건, 그 거대한 진실의 문은 열렸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은 순간 태석은 다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를 감시하던 신 부사장은 어렵게 얻어낸 USB를 빼앗기고 만다. 토가 나올 정도로 진실과 마주한 순간 느꼈던 태석의 분노는 그렇게 다시 증거를 빼앗기는 이유가 되어버렸다. 흔들리던 태석을 다잡아 준 것은 정진이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 2016.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