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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241

JTBC 뉴스룸-춘래불사춘 탄핵 앞 노무현과 박근혜 그 극명한 차이 철학과 소신으로 일을 했다고 주장했던 박근혜의 발언을 정면에서 반박한 은 명확하게 증거를 통해 그렇지 않다고 했다. 철학과 소신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최순실의 지시만 있었다는 사실은 증거로 드러났다. 정홍원 담화문까지 관여한 최순실은 진정한 권력 1위였다. 춘래불사춘과 차인표 수상 소감;정호성 휴대폰이 증명한 최순실과 박근혜의 상하 관계, 네 가지로 드러난 국정 농단 참 허망한 사회가 아닐 수 없다. 거짓이 판 치는 사회가 정상일 수는 없다. 대통령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국정을 농단한 자는 분명 엄단해야만 한다. 검찰의 조사는 받지 않으며 외부에서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주장만 강제적으로 늘어놓는 박근혜는 그렇게 거짓말이 일상이 되어버린 존재다. "10초만 들어도 촛불은 횃불이 될 것이다" 검찰이 수사한 녹.. 2017. 1. 4.
낭만닥터 김사부 16회-한석규가 보여준 리더의 가치 신 회장의 수술은 의 마지막을 위한 시작이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의사로서 의무와 가치들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인공 심장과 폐암 수술까지 동시에 해야만 하는 상황은 쉽지 않다. 여기에 도 원장의 권력 욕은 김사부를 위기에 몰아넣기에 여념이 없다. 김사부vs도 원장;의리가 아닌 신념과 신뢰, 김사부의 리더십이 반가운 이유 신 회장은 수술을 결정했다. 인공 심장 수술만이 아니라 폐암 말기인 상황에서 두 수술을 한꺼번에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최고의 의료 팀들이 동원되어 수술을 해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도 원장은 신 회장의 딸에게 회장에 취임하라는 제안을 한다. 오직 자신의 권력 욕에만 빠져 있는 도 원장에게는 하나의 가치만 있다. 자신이 이 권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2017. 1. 3.
JTBC 뉴스룸-정유라 체포 손석희가 바꾼 풍경, 언론의 역할을 말하다 독일에서 도주를 하고 있던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되었다. 현지 취재를 하고 있던 JTBC 취재팀에 의해 체포된 정유라는 국내로 소환될 예정이다. 물론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려 하고 있다. 언론의 역할;정유라 체포와 박근혜의 언론 플레이는 가이드라인 배포를 위한 악의적인 행동 정유라가 덴마크 집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JTBC 이가혁 기자는 연말 독일로 넘어가 취재를 하고 있었다. 다양한 취재를 하던 그는 정유라의 은신처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고, 집 앞에서 며칠을 기다리며 정유라와 인터뷰를 노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창문에 이불까지 덮으며 숨기에 급급한 정유라를 밖으로 꺼낸 것은 덴마크 경찰이었다. 한국과 독일에서 .. 2017. 1. 3.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과 정유라 체포, 그리고 이완영 덴마크 시찰 2017년이 되자마자 기묘한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박지만 이지 회장의 수행 비서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들 집안에 이해할 수 없는 죽음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덴마크에서 정유라가 체포되었고, 그곳에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있었다. 이 조합도 기묘할 수밖에 없다. 사신이 지배하는 가족;덴마크가 맺어준 정유라와 이완영, 박지만 수행 비서의 죽음 5촌 살인 사건 푸는 계기 될까? 새해가 되자마자 대박급 뉴스들이 쏟아졌다. 박근혜는 뜬금없이 갑작스러운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청와대를 방문한 기자들이 비서실장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긴급하게 제안 된 행사였다. 공식적인 기자 회견이 아니라는 이유로 촬영도, 녹음도, 취재도 불가능한 그 자리는 박근혜의 자.. 2017. 1. 2.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세월X와 미인도 음습한 비밀 주의가 만든 갈등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가 공개된 후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관심은 뜨거웠다. 여전히 배는 인양되지 않았고, '세월호 특조위'는 철저하게 권력에 의해 방해를 받아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의문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밖에는 없다. 미인도 위작 논란 역시 음습한 비밀 주의가 만든 갈등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세월X와 미인도;세월호 참사와 미인도 위작 논란, 권력은 왜 모든 것을 숨기기에 급급한가? 왜 정부는 '세월호 특조위' 조사를 방해하기에 급급했는가? 만약 '세월호 특조위'가 정상적으로 수사가 되었다면 '세월X'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듯 '세월호 특조위'는 탄생부터 해체까지 철저하게 권력의 외면을 받으며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천경.. 2017. 1. 2.
이휘재 한석규의 이질감과 신대철 전인권의 동질감 2016년 마지막 날 광장과 스튜디오는 모두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는 바람들이 수상 소감에 그대로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희재와 한석규로 극명화한 이질적인 존재들도 있었지만, 노래 하나로 하나 된 신대철과 전인권의 모습도 있었다. 이질과 동질 사이 하나의 가치;촛불 10주 촛불 1000만, 2017년 적폐 청산 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간다 참 대단하다.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이면 광장에 국민이 나섰다. 작은 촛불 하나에 염원을 담은 우린 그렇게 광장에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스스로 되묻고 외치는 시간들을 가졌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알리고 싶지 않았던 진짜 민주주의를 우린 광장에서 그렇게 서로에게 배웠다. 문자로 각인된 교과서가 아닌 삶에서 배운 민주주의..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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