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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275

1박2일 6대 광역시 특집이 가장 잔인한 이유 항상 함께 하던 그들의 여행이 갑자기 개별 여행이라는 특단의 복불복을 진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를 각개전투식으로 여행을 하면서 그들이 만난 특별한 존재들이 모두 야구 선수들이라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특집이 잔인한 이유는 각자의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비교된다는 점입니다. 광역시 특집은 복불복의 진화일까? 대한민국 사통팔달의 정점인 대전에 그들이 모인 이유는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4년째 여행 버라이어티를 하면서 그들이 얻은 것은 충만한 예능 감이었습니다. 단순히 대전 지역을 여행할 가능성이 적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웠습니다. 대도시인 대전에서 그들이 수행할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이 한정적인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제주.. 2010. 12. 6.
1박2일 장흥편-강호동이 이수근과 은지원을 최고로 만들었다 아침을 먹으러 장항에서 제주까지 가는 것을 뭐라 표현할까요? 방송이 아니라면 재벌들이나 감행할 수 있는 호기를 에서는 아침 복불복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먹을거리 여행의 끝을 보여준 그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한 것일까요? 강호동 그가 왜 최고의 MC인지 보여준 식도락 여행 지난 주 방송의 핵심은 이수근 이었습니다. 이수근의 기지가 만들어낸 강호동과의 대결은 그가 왜 가장 주목받는 예능인일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뒤늦게 합류해 자리 잡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던 수근으로서는 격세지감을 느낄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쉽게 자리 잡지 못해 논란도 있어왔던 그가 이렇게 최고의 예능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노력도 크게 작용했지만 커다란 산처럼 자리하고 있는 강호.. 2010. 11. 29.
1박2일 장흥편, 우리네 인생과 닮은 식도락 복불복 게임 이번 주 그들이 떠난 여행지는 전라남도 장흥이었습니다. 오프닝에서 이야기를 하듯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6시까지 도착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였지요. 그런 그들을 위해 장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들을 맛보는 '식도락 여행'은 멤버들에게 가장 행복한 소식이었습니다. 복불복 게임에 인생을 담았다 실생활에서도 그런지 알 수 없지만 1박2일에 나오기만 하면 그 누구보다 먹는 것에 민감한 그들에게 '식도락 여행'은 가장 환영받을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다양할 수 있지만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 지역의 먹을거리입니다. 그 지역이 아니라면 결코 먹을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이 주는 가장 값진 보물 같은 것이기 때문이지요. 식전 음식을 기다리는 그들 앞에 놓은.. 2010. 11. 22.
존박은 이승기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슈스케2'가 끝나고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재미있게도 1위를 차지한 허각보다는 존박이었습니다. 부정하려해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슈스케2'의 진정한 승자는 존박이었습니다. 순위를 벗어난 시작과 함께 스타로 부상한 존박은 관심만보면 이미 스타였습니다. 이승기 계보가 왜 중요할까? 대중문화가 현대인들에게 중요하게 다가오면서 그 일에 종사하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최고의 대우를 받는 시대의 총아가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금액을 단기간에 벌어들이고 그 어떤 존재보다 유명한 존재가 되는 연예인은 위대한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갑자기 얻어진 부와 명예는 당연히 짐처럼 여겨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부를 주체하지 못하고 방탕하게 혹은 팬들을 능욕하는 일들을 벌이며 스스로 타락하.. 2010. 11. 18.
이승기는 왜 부활을 선택했을까? 이승기가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 전방위 활약으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가 처음 꿈꾸었던 가수의 자리로 돌아가 차분하게 팬들 앞에서려고 준비중입니다. 이미 기대치를 넘어서는 성장으로 이승기라는 이름 자체에 대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상황에서 그가 부활과 함께 공연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승기, 가수로서 완성도를 높이다 밴드와 합동 공연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 오랜 시간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고 성장해왔던 최고의 밴드와 함께 한다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부활은 김태원이라는 존재가 가지는 비중이 큰 밴드이기도 합니다. 80년대 백두산, 시나위, H2O등과 헤비메탈을 이끌었던 부활은 다른 이들과는 달리, 가요 문법에 충실하며 걸작들을 많.. 2010. 11. 17.
1박2일 이만기 편-강호동 눈물이 뜨거웠던 이유 장난처럼 시작되었던 이만기 장사와의 20년 만의 리턴 매치는 이제는 잊혀져버린 씨름에 대한 향수를 끄집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연예인 강호동이 씨름 선수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는 그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를 알게 해준 여행이었습니다. 강호동 그는 진정 멋진 사나이였다 울릉도로 향하던 그들은 태풍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차선을 택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한국 전통 스포츠라는 씨름은 언제부터인지 지원과 팬들의 사랑도 사라진 채 겨우 명맥만을 이어오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씨름에 대한 관심을 부여할 수 있게 했던 즉흥여행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멋진 여행이 되었습니다. 20여 년 전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국민 스포츠로 인.. 201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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