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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14

이승환 위정자 비판 그가 있어 곧 희망이다 이승환이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인터뷰 중에도 밝혔듯 정치적 커밍아웃을 한 그에게는 더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살고 싶어 하는 그의 건강한 외침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왔고, 그의 그런 행동들은 곧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타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도 이승환의 행보는 흥미롭고 반갑습니다. 위정자가 버티면 끝; 절망적인 상황을 성토하는 이승환, 그가 있어 곧 희망이 된다 신해철의 죽음에 슬퍼하던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요목조목 짚어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난지 200일이 지났음에도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오히려 이를 이용하는 위정자들로 인해 그들의 죽음마저 무기력함으로 다가오는 현실은 지.. 2014. 11. 7.
이승환 페이스북 글이 던진 화두,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인 이유 살벌한 시대 이승환은 자신의 정규 앨범에 용감하게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고인을 욕되게 하는 행위가 마치 무슨 재미있는 놀이라도 되는 듯 왜곡되던 세상에 이승환이 던진 이 아름다운 곡은 모두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대중들을 울리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이승환의 시대정신; 세월호와 MBC, 그리고 신해철로 이어지는 이승환의 특별한 메시지 세월호 200일, MBC 교양국 해체, 신해철의 억울한 죽음. 최근 이어진 우리가 사는 현실의 모습들입니다. 이승환이 자신의 SNS에 나열한 이 모든 것들이 바로 현재의 대한민국의 적나라한 민낯이라는 점에서 더욱 서글프게 다가옵니다. 세월호 참사 200일이 되었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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