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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작가9

슬기로운 의사생활 1회-이우정표 우정 이야기 성공할까? 신원호 이우정 콤비가 새롭게 돌아왔다. 그동안 '백 투 더 퓨처'를 해왔던 이들이 이번에는 의사 이야기를 한다. 그동안 자신들이 담은 이야기 속에 의사가 빠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의사 이야기를 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선보인 은 과연 성공할까? 서울대 의대 같은 학번 동기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이 드라마는 새롭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이들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응답하라 시리즈'와 이제 새롭게 시리즈화되는 '슬기로운 시리즈'의 규격화가 진행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소아외과 정원(유연석)은 아이들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천직으로 다가온다. 아이 치료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정원의 친구들도 같은 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흉부외과 준완(정경호)은 냉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이다. 간담췌외과 익준.. 2020. 3. 13.
슬기로운 감빵생활-tvN 드라마 부활을 다시 이끌 수 있을까? tvN 드라마의 경쟁력을 급격하게 올렸던 팀이 다시 뭉쳤다. 신원호 이우정 콤비가 다시 만나 후속편이 아니라 감옥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은 흥미롭다. 스스로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버리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된다. 응답 감옥을 품다; 익숙한듯 색다르게 다가올 이야기, 이젠 응답하라가 아니라 감빵생활이다 예능 피디와 작가가 드라마를 만들었다. 처음 만든 드라마가 소위 대박을 쳤다. 바로 의 시작이었다. KBS 예능 피디와 작가로 만나 함께 일을 해왔던 신원호 피디와 이우정 작가는 tvN에서 모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장점인 예능이 아닌 드라마라는 사실이 생경했던 시절도 있었다. 반신반의 했던 는 말 그대로 대박을 넘어 신드롬을 이끌었다. 복귀 분위기를 이끌며 모든 것이 화제가 되.. 2017. 11. 22.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진화하는 나영석 사단과 4인4색 응팔 청춘 여행기 아이슬란드에서 나미비아까지 청춘들의 여행은 끝이 없다. 극과 극의 오지를 탐험하듯 이들의 여행에는 경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여전히 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가득한 상황에서 4명의 청춘들이 로 연결된다는 점은 시청자들에게는 축복이다. 나영석 사단의 진화; 응팔 4인방의 좌충우돌 아프리카 여행기, 우리 청춘들의 민낯이 드러난다 신원호 피디의 의 세 번째 이야기는 최고의 성공을 거뒀다. 시리즈가 이어지면 늘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지며 재미가 없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그들은 영특하게도 가족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냈다. 모두를 흥분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의 주역들이 이번에는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롭다. 류준열과 안재홍, 고경표와 박보검 등 에 출연했던 청춘 4인방은.. 2016. 2. 20.
2015 방송결산 2 예능-열살 된 무한도전과 자연주의 예능 삼시세끼 올 한 해 가장 크게 언급된 예능은 뭘까? 당연하게도 무한도전이다. 10주년답게 다양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무한도전은 여전히 최고의 존재였다. 지나간 10년보다 앞으로 10년을 더 기대하게 한 무한도전이 지상파를 대표했다면, 삼시세끼는 비지상파를 대표하는 자연주의 예능이었다. 수 많은 예능들을 다 언급할 수 없다. 대표적인 두 작품을 통해 전체를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김태호와 나영석 여전한 레전드; 무한도전의 족적이 곧 한국 예능의 역사, 부담 없이 자유로운 가치가 보여준 경쟁력 삼시세끼 많은 프로그램들이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올 해라고 다르지 않다. 그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을 하고 끝났는지 알 수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1.. 2015. 12. 29.
응답하라 1988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복고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으로 보이는 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혹시나 했던 첫 작품의 성공에 이어 과연 이라는 두 번째마저 소위 '대박'을 터트렸던 그들은 다시 의문부호와 함께 뜨거웠던 1988년으로 돌아간다. 응답하라 시리즈 성공전략; 문화 르네상스 80년대를 관통하는 응팔에 대한 기대감, 익숙함과 연속성이 함께 한다 80, 90년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는 가장 화려했던 시절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들이 모두 사랑을 받으며 다채로운 시도들이 끊임없이 시도되었던 그 시절은 어쩌면 대중문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청년기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재의 끝과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는 격동의 시기이기도 한 80년대 후반의 분위기는 묘하면서도 의 정점이라고 이야기 할 .. 2015. 11. 6.
꽃보다 누나 1박2일이 흉내낼 수 없었던 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 이승기와 꽃누나들이 함께 하는 해외 배낭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10일 간의 이들의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꽃할배에 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꽃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들의 배낭여행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저 다른 시각으로 여행을 바라본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매주 진행되는 은 감히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었다는 점에서 '꽃' 시리즈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꽃할배에 이은 꽃누나 배낭여행의 성공; 지속적인 여행을 떠나는 1박2일은 만들어낼 수 없는 간헐 여행의 가치 2주에 한 번씩 여행을 가는 은 매 번 새로운 공간을 찾아야 하고, 그곳에서 또 다른 색다름을 선사해야만 합니다. 국내 수많은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여행기가 예능이라는 옷을 입고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 201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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