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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3

공작도시 8회-충격 반전의 연속, 통쾌한 복수와 드러나는 진실들 충격적인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재희와 준혁의 아들 현우가 사실은 이들과 전혀 상관없는 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를 임신하기 어려워진 재희는 정호를 통해 남의 아이를 얻었다. 철저하게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입양한 아이를 자신이 낳은 것을 속였다. 불륜도 아니고 남의 아이를 낳아서 키운 것도 아닌 완전히 다른 전개라는 점에서 의외로 다가왔다. 한국 대중문화에 여전히 남겨져 있는 도덕적 기준을 넘어서지 않으며 변수를 주는 방식은 여전하다. 입양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 집안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재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한 셈이다. 주연으로 인해 현우에 대해 의심을 품었던 준혁은 친자확인을 감행했고 결과는 친자로 나왔다. 이는 재희도 놀랄 일이다. 당신 아들 아니라는 말에 준혁은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 .. 2021. 12. 31.
공작도시 6회-의심 커지는 준혁, 친자 확인 위기에 처한 재희 매회 반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조강현이 주도한 재희 대표 반대파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들의 균열은 명확했다. 검찰총장이 되었다고 언론사 간부 어깨에 손을 올리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강현의 행동은 결국 오래갈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고만장한 것은 좋지만 조폭과 비슷한 검찰 무리들의 행태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기괴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런 자들이 권력을 가지면 안하무인으로 변신하는 것 역시 수순이다. 재희는 준혁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조강현을 지켜냈다. 하지만 검찰총장 자리에 오르자 재희를 쳐낼 궁리를 하고 있다. 한숙은 주도권 다툼을 시작했다며 반격해야 한다고 했다. 서고에서 자료들을 보던 재희는 노영주 동거인이 여자임을 확인했고, 내 사랑이라는 폴더에 "기다려줘, 모든 진실이 밝혀질.. 2021. 12. 24.
공작도시 2회-김미숙 압박한 수애, 응원하게 되는 이유 상위 1%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타인의 삶을 동경하거나 호기심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역시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이기도 하니 말이다. 욕망과 탐욕 역시 인간이기에 가능한 행동 패턴이기도 하다. 검사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검찰총장을 앞둔 상황에서 권민선이 사망했다. 극단적 선택이지만 여전히 의문일 수밖에 없다. 누구 못지않게 욕망이 큰 민선이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 성진그룹 실세까지 압박해 많은 것을 얻어낸 상황이기에 더 그렇다. 갑작스럽게 늦은 시간 연락을 받고 민선의 집에 도착한 재희는 당황했다. 욕실에서 사망한 민선의 모습을 직접 본 재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함께 한숙을 압박해 판을 만들어냈는데, 한 축인 민선이 사망하며 모..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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