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헌의 딜레마1 머니게임 15회-이성민의 몰락 고수 마지막 반전 이끌까? 가장 완벽해 보이던 승리 뒤 잔인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허 부총리는 대권에 대한 야욕도 숨기지 않았다. 아니 그 대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소신마저 버린 그는 그렇게 모든 것을 쥔 것 같았다. 스스로 킹 메이커라 부르는 이너서클들이 허 부총리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던 순간 이헌은 동영상 하나를 받았다. 허 부총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벼랑 끝에서 밀어버리는 장면이었다. 조 과장이 우연히 찍었던 영상은 바하마 유진에게 들어갔다. 유진은 이를 허 부총리와 직접 다투지 않고, 이헌에게 보냈다. 증오를 쌓으며 감정적 대립까지 하는 두 사람에게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유진이 노리는 것은 두 가지였다. 가장 먼저 자신을 능욕한 허 부총리를 나락으로 밀어버리는 .. 2020.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