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현우8 공부의 신에는 공부는 있고 교육은 없다 2009년 방송되어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의 성공을 재현하기 위한 KBS의 노력은 일본 만화 원작 드라마인 으로 이어졌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를 노리는 그들의 전략은 반절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로 보입니다. 공부는 있지만 교육은 사라진 의 문제는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이었습니다. 공부만 있고 교육은 사라진 현실 1. 공교육의 사교육화 화제에 오른 드라마에 다양한 의견들이 난무하고 이슈를 위한 이슈 만들기는 일상입니다. 당연하게도 에도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들이 나돌고 나름대로의 평가와 예측, 비난까지 이어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작 중요한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곁가지처럼 취급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변호사 출신인 강석호가 문제의 학교에 파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의 목적과.. 2010. 2. 10. '공부의 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두가지 이유 작년엔 일본만화원작인 로 KBS는 화려하게 2009년을 열 수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과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지만 꽃남들의 행진은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후 KBS는 일본만화원작인 을 다시 동일한 방식으로 내보냈습니다. 그 예견되었던 성공을 두가지 이유에서 찾을 수있었습니다. 첫 번째. 성공방식을 답습하라 '꽃남'의 성공방정식을 가지고 있는 KBS로서는 쉽게 판단하고 방송할 수있었던 듯 합니다. '꽃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타깃 마케팅으로 성공했듯, '공신'역시 동일한 나이대의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설정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그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 드라마의 성공은 어쩌면 당연할 듯 합니다. 특별한 의미부여보다는 그들이 선호하는 기호들이 적절하게.. 2010. 1.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