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 본성이 드러난다1 더 플랫폼-파격적 설정으로 만든 또 다른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영화 는 계층 갈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원작이 품고 있는 가치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잘 풀어냈던 이 작품의 또 다른 버전이 등장했다. 한정된 공간을 떠도는 기차가 아니라 수직으로 연결된 갇힌 공간 속에서 계층 갈등을 극대화 한 은 분명 에서 파생된 작품이다. 스페인 영화가 던지는 화두는 자본주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 인간의 탐욕을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섬뜩하기도 하다. 갈데르 가스텔루 우루티아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은 2019 시체스 국제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직으로 연결된 2인실에서 거주하기만 하면 된다. 일정기간을 수료하면 나갈 수 있는 이 공간은 자발적으로 들어오는 이들도 있고, 감옥이 아닌 이곳을 선택하는 이들도 있다. .. 2020.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