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려던 박동건의 최후 써클이 던진 화두는 무엇인가?1 써클 최종회-곧 닥칠 디스토피아에 대처하는 자세? 인간이 우선이다 복제인간인 우진과 범균은 다시 형제가 되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동생은 사망한지 오래 되었지만 20년 전 모습 그대로인 우진을 거부하던 범균은 그를 받아들였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동생. 그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우진은 그저 우진일 뿐이었으니 말이다.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려던 박동건의 최후, 써클이 던진 화두는 무엇인가? 20년 전 사고로 숨진 우진이 자신들의 눈앞에 등장했다. 20년 전 모습 그대로 인 우진은 오히려 변한 범균을 보고 놀랄 정도였다. 41살이 된 범균은 안경도 벗고 어른이 되어 있었지만 우진은 그들과 마지막으로 헤어지던 모습 그대로였다. 기억마저 당시 그 시절에서 멈췄던 우진은 클론이었다. 처음의 혼란은 우진의 기어 모두를 품고 있는 그에게 다시.. 2017.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