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신매매 집단 소탕1 악의 꽃 11화-이준기 문채원의 짠한 사랑 변수 만들까? 현수가 경찰서로 체포되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다. 도주할 수도 있었지만, 현수는 집을 택했다. 영원한 도망자가 되기보다는 진실을 찾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현수의 선택은 옳았다. 우연이지만 필연적이었던, 현수의 정체는 최 형사에게 들키며 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답답해 보이기는 하지만 천상 형사인 그가 현수의 정체를 알고 난 후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지원에게 이 사실을 언제 알았냐고 묻는 그는 최소한 다른 이들이 알 수 없도록 노력은 했다. 이런 상황도 모른 채 인신매매 집단을 넘기려는 현수는 염상철과 마주했다. 현금 1억을 들고 공범의 정체를 알려고 했던 현수는 상상도 못 한 변수와 마주했다. 염상철에게 전화를 한 이.. 2020.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