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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의 문어발 경영이 공멸을 가져온다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8회-백진희의 취집은 왜 슬프게 다가올까? 윤계상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백진희의 착각은 보기 좋게 아니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모든 것을 갖춘 남자가 자신을 좋아할까? 라는 의구심은 점점 갈망과 집착으로 다가왔지만 현실은 그저 현실일 뿐이었습니다. 취직이 아닌 취집을 고민하는 그녀의 모습은 웃기기보다는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취직이 힘든 청춘, 그들의 바람이 취집이라는 사실은 씁쓸하기만 하 다 엉뚱함으로 승부하는 승윤은 종석의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승윤을 좋아하지 않았던 종석은 자신을 구하고 부상을 당한 그를 바라보며 급 호감으로 돌아서 지금은 그를 위해서는 뭐라도 할 수 있는 베프가 되었습니다. 이런 둘의 관계가 싫은 유선은 첫 만남부터 별로였던 승윤이 자신의 집을 찾고 종석과 어울리는 것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지구는 네모나다.. 2011. 10. 19.
안철수와 박경철, 독단과 탐욕이 지배하는 우리시대를 이야기 하다 안철수와 박경철. 의사로 시작해 다른 직업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올리는 그들이 진정 아름다운 것은 세상을 바로보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점입니다. 그 위대한 시대의 멘토들은 공멸의 위기에 처한 사회에 해법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몰락의 역사를 반복하는 현대인들에게 공멸을 막는 방법을 이야기 하다 재벌 독점 사회가 일상화되고 권력이 집중되고 부패하면서 사회의 분열과 갈등은 점점 최고조로 흐르고 있습니다. 미친 듯이 자신만의 욕심만 채우려하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회는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진리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 안철수와 박경철이라는 시대의 멘토들을 김제동이 만나는 형식으로 처음 시청자들과 마주했던 .. 201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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