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벌의 악랄함이 드러나기 시작한다1 피노키오 13회-이종석과 박신혜 단추사랑과 김영광 어머니라는 변수 완벽한 타이밍을 보여주는 드라마 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기 씨 형제들의 이야기가 중반까지 극을 이끌더니, 주변인으로 남겨진 듯한 재벌아들 범조의 이야기가 조금씩 등장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언론과 재벌의 만남이라는 우리 사회 숙명적 악몽을 가 건드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범조 어머니의 등장; 당신은 기자 맞습니까? 에 담은 가치, 재벌과 한 몸인 언론의 현실 드러낸 범조의 성장기 송차옥 부장을 완벽하게 무너트릴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과거 버스기사 자살사건이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는 버스회사 사장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사망진단서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를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송 부장은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언론인으로서 최악의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진실은 버스회사 사장의.. 2014.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