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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13

JTBC 뉴스룸-박씨가 살지 않는 우리 동네, 독재시대 억압의 종말 박근혜와 일당들에 대한 재판은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박근혜를 추종하는 소수의 광신도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낡은 독재 시대와 이제는 결별을 선언한 국민이 대다수다. 그 누구도 억압의 시대를 행복하다고 추억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해하듯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면 현재를 살 수 없는 소수만이 독재의 그림자의 음습함을 추종할 뿐이니 말이다. 국정원 개혁 시작;독재는 습관이다 그것은 마침내 질병으로 변한다, 국정원 논두렁 사건과 우리 동네 문재인 정부는 촛불 혁명과 함께 한다. 광장의 촛불들은 적폐 청산을 외쳤다. 그리고 그런 적폐 청산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꼽았던 검찰 개혁을 위해 촘촘하고 정교하게 인선 작업을 했다. 그리고 부당한 권력에 취한 채 아직도 과거의 독재 .. 2017. 7. 5.
이영렬과 안태근vs김상조와 피우진-적폐 청산은 그렇게 시작된다 우병우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존재들인 이영렬 서울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부적절한 술자리와 돈봉투 사건으로 인해 그들은 궁지에 몰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감찰 명령이 내려지자마자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들은 감찰이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검찰 개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제는 적폐청산;이영렬과 안태근으로 시작될 검찰 개혁과 김상조와 피우진이 보여준 새로운 가치의 시작 박근혜 정권을 몰락시킨 중요한 존재 중 하나인 우병우는 구속되지 않았다. 법꾸라지라는 말을 듣는 우병우는 그렇게 자유로운 상태다. 검찰은 우병우를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았고, 그를 도왔던 수많은 조력자들 역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 그런 검찰은 그래서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자신들이 한 행동들이 얼마나 .. 2017. 5. 18.
조국 조현옥 윤영찬 이정도-파격 인선에 담긴 문 정부의 가치 하마평이 있었던 조국 교수가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올랐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검찰 출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파격적이다. 조국 교수 선임은 말 그대로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반갑다. 공수처는 국회의 몫이라는 점에서 확신할 수 없지만 기존과는 다를 수밖에 없음은 명확하다. 파격 속 개혁 의지; 권력 기관은 정치와 별개, 그 강력한 의지는 공수처 설립에 달렸다 검찰 개혁을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문재인 대통령. 그 의지는 조국 서울대 교수를 민정수석에 선임하며 선명하게 드러났다. 형법 전공자인 조국 교수는 그동안 검찰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혀왔던 인물이다. 공수처 설립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강력하게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검찰 개혁은 최우선 .. 2017. 5. 11.
문재인 대통령 당선, 경제 회복과 적폐청산 두 마리 토끼 다 잡아야 한다 문재인 후보가 이제는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500만 표 이상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은 당선증을 받자마자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공석이었던 대통령 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준비가 이미 되어있던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어쩌면 당연해 보였다. 잃어버린 9년;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협치와 경제 회복 그리고 적폐청산을 이뤄나가야 한다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공석이 된 대통령을 뽑기 위한 보궐선거가 끝났다. 대통령 선거로서는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선거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다른 대선과 달리, 유력한 대선 후보 다섯 명이 완주를 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문재인과 심상정, 홍준표와 유승민 그리고 안철수로 연.. 2017. 5. 10.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왜 전두환에 주목했나? 전두환 회고록은 왜 이 시점에 황당한 내용을 담았을까? 세상 모두가 아는 잔인한 학살자가 자신도 피해자라고 외치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과거를 제대로 청산해야만 한다. 하지만 적폐가 청산 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미래는 존재할 수 없음을 전두환이 증명하고 있다. 전두환 회고록 의미;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전두환 회고록에 주목한 이유 전두환의 회고록을 모두 읽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읽을 이유도 없다. 회고록을 사는 것 자체가 모욕적인 행위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읽지 않아도 이를 제대로 분석해주는 방송이 있어 다행이다.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왜곡이 넘쳐 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4월 29일 .. 2017. 5. 1.
JTBC 뉴스룸-달걀은 눈물, 닭보다 못한 부패한 권력의 지연 전략 헌재에서 보인 박근혜 대리인단의 발언들을 보면 과연 그들은 정상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박근혜를 예수와 비교하고 대의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흔들고 있다. 철저하게 시간만 끌면 그만이라는 생각 외에는 없다. 달걀은 눈물;윤전추의 선택적 기억과 서석구 변호사 박근혜는 예수다 헌재 증인들 중 윤전추 행정관만 출석했다. 안봉근과 이재만, 그리고 이영선은 불참했다. 문고리 삼인방 중 구속 수사 중인 정호성을 제외한 둘은 우병우와 마찬가지로 도주 중이다. 출석 요구서를 받지 않으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도주를 하는 이들은 박근혜의 핵심들이다. 박근혜 정권의 핵심은 '모른다'로 통한다. 그들은 아는 것이 없다. 오직 모르는 것 투성이다. 그런 자들이 국가를 운영했다.. 2017.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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