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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27

푸른 바다의 전설 13회-이민호 전지현의 죽음이 던진 의미는 무엇인가? 담령과 세화는 양 씨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인어 세화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담령과 그런 그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세화는 그와 함께 했다. 그렇게 담령과 세화는 그렇게 영원히 함께 하게 되었다. 그들의 죽음은 결국 준재와 심청의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죽음은 곧 새로운 시작;세화를 위해 죽음을 선택한 담령, 기억에서 깨어난 준재는 다시 심청을 구할 수 있을까? 사랑인지 아닌지 궁금하기만 하던 청이에게 준재는 확신을 심어준다. 그렇게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청이의 삶은 유쾌하기만 하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청이와 달리, 준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는 없다. 그녀는 숨기고 있지만 청이가 인어라는 사실을 준재는 알고 있으니 말이다. 양 씨는 .. 2016. 12. 29.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이민호 전지현의 계단 키스는 불행의 전조인가? 인어의 목소리가 들리는 준재는 잠도 못 잘 정도다. 이 정도면 중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어의 마음 속 언어를 듣는 두 번째 인간이 되었다. 인어 청이는 자신의 마음 속 목소리를 준재가 듣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 과정은 당연히 지켜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든다. 준재와 청이의 계단 키스;허치현 어머니 강서희와 함께 악마의 길을 선택하다, 마지막 대결을 위한 심호흡 범죄자 양 씨를 죽이려던 담령은 오히려 죄인이 되어 버렸다.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양 씨를 비호하는 자에 의해 담령은 붙잡힌다. 괘를 같이 해 준재 역시 형사에게 잡히게 만다. 자신을 알아보는 유일한 형사를 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청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문제는 청이를 놔두고 형사의 차에 .. 2016. 12. 23.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이민호와 전지현, 인어 이야기 품은 서글픈 전설의 시작 인어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서글픈 운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한 반복되듯 이어지는 '인어 이야기'의 변주는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은 궁금해 한다. 결이 다른 과거와 현재의 담령과 준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과연 행복한 '인어 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거품이 될 서글픈 사랑;집 나간 청이 찾아 나선 준재, 가장 행복한 순간 서글픈 운명이 시작된다 청이는 준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남들에게 사기를 치는 준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다툰 그들은 불안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말하지 않고 싸우는 준재와 청이의 싸움에 남두는 당황할 뿐이다. 다툼 후 청이는 집을 나섰다. 준재가 사기를 치기 위해 사들인 옷들을 싸들고 나선 청이. 돈으로 바꾼 후 그가.. 2016. 12. 22.
푸른 바다의 전설 10회-전지현 비밀 알게 된 이민호 2막 시작되었다 인어의 말을 알아듣는 남자. 그 남자는 과연 인어를 배신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절반을 넘긴 시점 준재는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직 그 말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파편화 된 기억들이 여전히 퍼즐처럼 떠돌고 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준재의 기억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인어의 비밀;사기꾼 준재와 인어 심청, 말하지 않고 소통하는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 준재는 자신과 닮은 담령의 그림과 마주했다. 담령이 남긴 그 메시지에는 꿈을 통해 소통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죽음을 앞둔 담령과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준재는 그렇게 연결되고 있다. 둘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같은 존재라는 것과 동일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인식 공유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오.. 2016. 12. 16.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이민호와 이민호가 만나며 시작된 진짜 이야기 과거와 현재가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의 나와 내가 마주하는 순간 어떤 기분일까? 과거와 현재가 아닌 시간의 흐름이 아닌 공간이 만든 새로운 세계와 마주한다는 사실은 그래서 흥미롭다. 물론 이런 과정은 매력적이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그리 흥미롭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준재와 담령이 만났다;준재를 위해 담령이 보낸 메시지는 무슨 의미일까? 청은 친구인 인어의 죽음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혼자 사랑하다 심장이 멈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어의 뼈아픈 현실은 그래서 서글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청은 그대로 바다로 돌아갈 생각을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청이를 찾은 준재로 인해 상황은 바뀌었다. 청이를 만나는 순간 준재는 기묘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다. 청이를 본 후 꿈에서 자주 접하.. 2016. 12. 15.
푸른 바다의 전설 8회-이민호 전지현 향한 좋아할 계획, 심장은 뛴다 꿈과 꿈으로 연결되는 담령과 준재. 그리고 인어 세화와 심청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평행 이론처럼 연결되어 담령과 준재를 연결한다. 꿈이라는 행태를 통해 교감신경이 단단해지며 '인어 이야기'는 중심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심장을 뛰게 하라;두 다리를 얻고 심장을 내준 인어의 운명, 더 늦기 전에 사랑을 이뤄라 인어의 순정 본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를 품은 '인어 이야기'를 읽으며 심청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것이 곧 자신의 운명이 될 수도 있다고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도 버리는 인어의 순정 본능은 그렇게 무모한 .. 20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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