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 서장의 죽음1 괴물 15회-지옥을 선택한 여진구, 그의 마지막 노림수는? 괴물들의 실체가 드러나며 그들의 광기는 두려움으로 다가올 정도다. 오직 자신들의 탐욕에만 미친 자들은 멈출 수가 없다. 아니, 언제 어떻게 멈춰야 하는지 모르는 그들의 폭주는 그렇게 궤도이탈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이들의 모든 것들도 실체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토끼몰이를 통해 한기환이 21년 전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끓어오르는 분노 속에서도 참았던 것은 그 증언 하나로 사건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비를 맞으며 분노하던 주원은 동식을 찾아가 자신이 녹취한 내용을 들려주었다. 당장이라고 잡으러 가겠다는 동식을 막는 주원은 자신이 하겠다고 한다. 그런 주원에게 자기 아버지라고 감싸냐고 따져 묻지만, 주원의 다짐은 강렬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자신이 함께 추락하겠다고 했다. .. 2021. 4.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