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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3

육룡이 나르샤 42화-작가는 왜 정도전을 밀본 1대 본원으로 만들었을까? 정도전이 밀본의 1대 본원이었다. 물론 역사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와 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밀본의 본원이 정도전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이방원에 의해 참혹하게 죽음을 당하고, 역전으로 낙인이 찍혀야만 했던 정도전은 작가에 의해 그렇게 화려하게 살아났다. 밀본의 민본이라는 가치; 작가가 밀본의 1대 본원으로 정도전을 내세운 작가의 의지는 결국 민본주의다 명 연왕에 맞서는 패기를 보인 이방원은 달랐다. 그가 왕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양한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자신의 형제들을 죽이면서까지 왕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권력에 대한 욕심이 누구보다 많았던 이방원에게 연왕과의 기싸움 역시 그런 흐름의 하나일 뿐이었다. 이방원이 명 사신으로 가면서 모두는 그가 살아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명과 .. 2016. 2. 24.
육룡이 나르샤 41화-이방원과 주체의 운명적 만남, 왕자의 난을 예고한다 새로운 나라를 세운 조선의 세 번째 왕이 되는 이방원과 원을 몰아내고 중국의 새로운 주인이 된 명나라의 세 번째 황제가 되는 주체가 만났다. 둘의 만남은 결국 정도전이 죽음에 가까워지는 이유가 된다. 당연하게도 이방원은 두 번의 왕자의 난을 통해 왕이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예고된 왕자의 난; 정도전을 위기로 몰아넣는 묘수가 된 이방원과 주체의 만남, 역사를 비틀어 재미를 품다 이방원의 집을 찾아온 이신적과 모사된 서찰을 받고 찾은 초영은 위기를 맞는다. 어떻게든 이방원의 사지를 묶어야만 했던 정도전이 만든 묘수였다. 이방원이 무명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이를 엮어내기 위한 정도전의 선택은 맞아떨어졌지만 언제나 마지막 한 수가 부족해 망치고 말았다. 연왕 시절 이방원과 만났던 주체. 둘은 비슷한 삶을.. 2016. 2. 23.
육룡이 나르샤 24회-박혁권이 길선미로 돌아온 이유는 명확해졌다 길태미가 이방지에게 무릎을 꿇은 후 긴 시간이 흐른 후 길선미가 등장했다. 가장 중요한 순간 갑작스럽게 등장한 길선미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다. 삼한제일검이 된 이방지이지만 길선미와의 대결은 결코 쉽지 않다. 나약한 땅새 시절부터 이어진 이들의 인연은 그래서 특별하게 다가온다. 길선미가 돌아온 이유; 고려 말 혼용무도, 분노와 개혁은 당연한 이치로 이어질 뿐이다 이방지 앞에 갑자기 등장한 인물. 그는 길태미의 쌍둥이 형인 길선미였다. 길선미를 처음 보는 무휼은 당혹스러웠고, 이방지는 묘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땅새에서 이방지로 만들어준 인물이 바로 길선미이기 때문이다. 그는 왜 이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것보다 그와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 우선일 정도로 이방지에게 길선미는 특.. 201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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