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성일5 트리거 7~8회-반전으로 다가온 스토킹 사건, 20년 전 사건의 진실 자신이 '닥터 트리거'라고 밝힌 한도의 말에 소룡이 분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다른 곳도 아닌 탐사 보도하는 제작진이 이런 짓을 벌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없기 때문입니다. 한도는 나름 이유는 존재했습니다. 탐사 전문 보도를 하는 자들이 불륜을 저지른다는 사실이 이율배반적으로 다가왔으니 말입니다.네 명의 제보자와 20년 차성욱 사건의 실체한도는 자신이 불륜 사실을 제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뒤에 벌어진 일들은 자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해킹당한 후 다른 누군가가 '닥터 트리거'라는 닉네임으로 그런 짓을 했다는 주장입니다. 한도가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악질 '닥터 트리거'가 누구냐는 의문이 남게 됩니다.자연스럽게 좁혀지는 것은 기호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져 보입니다... 2025. 2. 6. 트리거 5~6회-정성일이 닥터 트리거라 자백한 이유 이번 주 방송에서는 소룡의 과거의 한도의 현재가 잘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은 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물론 일정 시간 갈등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혼란은 존재할 수 있겠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닥터 트리거 정체를 벌써 밝힌 이유 이제 더는 닥터 트리거의 존재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6회 스스로 닥터 트리거가 자백했으니 말이죠. 이번 회차는 재벌사의 갑질과 잔인한 스토킹 범죄를 다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최근까지 벌어진 실제 현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트리거'를 관통하는 주요 사건은 '차성욱 실종사건'의 새로운 전개를 언급했습니다. 시작과 함께 성욱의 집 벽에 '차성욱은 살아있다'는 빨간 글씨는 그.. 2025. 1. 31. 트리거 3~4회-사건 통해 성장하는 정성일, 닥터 트리거는 뭘 노리나? 우리가 실제 마주했던 사건들이 변주되어 등장합니다. 이는 당연한 일이죠. 이를 통해 실제 사건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복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여기에 드라마의 현실성을 극대화하는 역할도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고양이 연쇄살인마 준영은 악랄하고 잔인했습니다. 수의사 아버지와 과도하게 아들에 집착하는 어머니로 인해 그는 과보호받아왔습니다. 타고난 살인마 기절은 어린 시절 드러났죠. 욕조에 어린 동생을 빠트려 살해한 자가 바로 형인 어린 준영이었습니다.그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어린 준영은 희열을 느꼈을까요? 이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어머니였습니다. 가정부는 목격자였고,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인 준영이 범죄를 저질렀음.. 2025. 1. 24. 트리거-탐사 만랩 김혜수와 초짜 정성일의 좌충우돌, 닥터 트리거는 누구? 디즈니 플러스가 작정하듯 K-드라마 라인업을 앞세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첫 K-드라마 라인업의 첫 작품은 김혜수를 앞세운 '트리거'입니다. 탐사 보도팀을 앞세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들이 추구하는 주제가 뭔지는 너무 명확합니다. 드라마는 시작부터 자극적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젊은 남녀가 공원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 급하게 서로를 탐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려는 순간 기겁하고 맙니다. 화장실 안에서 사망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부패한 것과 같은 이 남자의 죽음은 자연스럽게 한 집단과 연결됩니다. '탐사보도 트리거' 팀은 '믿음 동산'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망한 김정남이 사이비 종교 집단인 그곳에 있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화장실에.. 2025. 1. 16. 언젠가 세상은 예능이 될 것이다 정성일 영화 평론가가 쓴 책 가 있다. 영화도 만들었으니 감독이기도 하다. 문화원 세대로 영화에 대한 가장 열정적인 시대를 살았던 그는 곧 삶이 영화이고, 영화가 삶이기를 바랐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 속 영화는 이제 천만 영화 시대로 들어서며 몰락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와 TV의 대결 구도;다양성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의 목표로 향하는 영화, 예능에 종속되다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많아졌다. 전국적으로 영화학과들이 개설되며 한 해에만 영화 전공자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중 단 1% 정도만이 영화로 밥을 먹는 일을 할 정도로 좁은 문이다. 어느 분야든 문은 좁다. 성공은 소수의 몫이고 모든 이들은 그 소수를 위한 도구 정도로 취.. 2018.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