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음과 세경의 동병상련1 지붕 뚫고 하이킥 102회-정음과 세경의 와인 같은 사랑 오늘 방송된 102회는 정음을 능가하는 떡실신(음주가 아니지만) 순재의 모습들에선 언제나 건강한 남자이고 싶은 노년의 패기가 숨겨 있었습니다. 정음과 세경의 친자매같은 어울림과 갈림길에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이 의미있게 보여졌습니다. 갈림길에 선 연인, 그리고 선택 오늘도 정음은 혼자 카페에서 지훈을 기다립니다. 이젠 일상이 되어가는 기다림은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슬픈 현실입니다. 누구보다도 지훈의 성격을 알고 있는 정음은 너무 바쁜 지훈의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 내는 것도 녹록하지 않음을 머리보다 가슴이 반응해 투정으로 이어지는 자신이 한심스럽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자신과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남자 친구와는 달리, 여전히 내일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취업 준비생인 자신.. 2010.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