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의는 살아있다1 시그널 16화-김혜수와 이제훈의 미소와 조진웅의 생존, 마지막 메시지의 감동 가장 합리적인 방식의 마무리가 되었다. 16개의 이야기 속에 담은 우리 사회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열린 결말은 가장 합당했다. 그리고 마지막 회 작가의 의지와 주제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도 반가웠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간과하지 않고 직시하며 외치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흥으로 다가왔을 듯하다. 정의는 살아있다; 모두가 한 번은 죽었다 살아난 세 남녀, 포기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있다 만족하는 이들도 있고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열린 결말은 그렇게 뭔지 모를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시즌2를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결말이었다. 물론 이대로 끝이라고 해도 그 자체로서 완성도를 부여하는 열린 결말이었다. 차수현을 구하기 위해.. 2016.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