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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356

무한도전 놈놈놈 편 - 한 편의 영화 같았던 버라이어티 쇼! 영화를 만들어가듯이 연출된 무한도전 이번 주에 방송되었던 편은 그동안 무도에게 갈증을 느끼셨던 많은 분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었을 듯 합니다. 우선 곧 개봉될 영화을 패러디했다고는 하지만 무도인들의 캐릭터에 맞는 성격이 잘 살아난 특집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00만원의 금일봉을 차지하기 위한 6명의 움직임들이 시작됩니다. 좋은놈(유재석), 나쁜놈(박명수), 이상한 놈(노홍철), 어색한 놈(정형돈), 모자란 놈(전준하), 굴러들어 온 놈(전진)이 하나의 미션을 받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각자에게 주워진 돈가방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남겨진 이가 금일봉 300만원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미션에 그들의 본성이 깨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듯 합니다. 항상 바나나 하나.. 2008. 6. 22.
무한도전:무한도전-가족편 소통은 했지만 재미는 잃었다! 어제 방송되었던 의 두 번째 이야기는 전 주에 있었던 내용의 연장이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응모를 받아 선택되어진 세 가족의 집을 멤버들이 나뉘어 찾아가 그들과 하룻밤을 보내며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였었지요. 대가족 집안으로 찾아가 여러 집안일들을 도와준 유재석과 박명수. 시골집을 찾아 시골의 일들을 하며 동화되어가는 정준하, 정형돈. 댄스 스포츠 집안을 찾은 노홍철과 김현철. 그들은 그렇게 무한도전의 팬 집으로 찾아가 그들과 함께 그들의 삶속에 동화되어 가는 모습들을 보여준 이번 방송은 이 생각하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보여주는 것이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피상적이고 수동적이라고만 이야기되어지는 시청자들. 그런 시청자들의 안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한다는 발상 자체는 무척이나 좋았다고 봅니다... 2008. 6. 15.
무한도전-가족방문 특집편 무도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는 무도의 주축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는 박명수의 임신소식과 유재석의 결혼 발표와 함께 적절하게 편성된 방송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크게 두 가지 포맷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무한뉴스와 본편인 가족방문으로 이뤄진 오늘의 내용을 살펴보면 무한뉴스를 통해 유재석의 결혼소식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지요. 무한뉴스-유재석 결혼 발표와 박명수 임신소식 무도는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를 맺어준 프로그램이기에 더더욱 그들에게는 경사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이 무한뉴스의 백미는 그들의 2세를 알아보는 그래픽 사진공개였습니다. 이미 임신 4개월인 박명수를 위한 컨셉트였지만 곧 결혼을 해야하는 유재석을 위한 것이라 해도 무방한 내용이었지요. 일단, 유.. 2008. 6. 7.
무한도전-기네스기록 도전: 현재 리뉴얼이 절실한 이유 세가지!!! 이번 주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도 예고편이 나왔듯 였습니다. 실재 행해지는 다양한 기네스 기로들 중 풍선에 메달린 선택된 기록들을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포도알 많이 받기, 바나나 쪼개기, 빨래집게 얼굴에 걸기, 말 인형쓰고 100m 달리기, 승용차 많이 타기등등..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부터 저런게 있었나 싶은 기록들에 도전했습니다. 이런 형식은 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스타일로의 회귀였습니다. 복장 역시 그 당시의 복장을 입고 그들은 결연하게 다시 도전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과거의 이 주는 재미를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저 무모한 도전만이 남아 있는 기네스 기록 도전이었을 뿐이었습니다. 1. 리뉴얼Renewal 하라! 현재 무한도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 2008. 5. 31.
무한도전 핸드볼 편-퍼져버린 무도 건진건 유세윤 뿐이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에 예고한 것처럼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핸드볼 팀과 함께 하는 베이징 올림픽 특집3 였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참혹한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는 방송이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타이틀 제목에 부응하는 방송이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언제나처럼 무도스러웠지만 이라는 타이틀과는 거리감이 있는 방송분이었습니다. 오늘 방송분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무도가 아직까지도 자리를 잡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분명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들을 볼 수도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요.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해서 현재 그들의 위상이 유지될 수 있는게 아니기에 의 딜레마는 큰것이 아닐까요? 최고의 버라이어티 자리를 고수하던 가 어느순간 최고라는 자리가 위태로.. 2008. 5. 24.
무한도전-창작 동요제 편 : 자체 표절을 위한 방송이었나? 이미 예고되었던 것처럼 이번 무한도전은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해 '창작 동요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올챙이 송'으로 국민 동요로까지 불리웠던 이 곡의 작곡가인 윤현진씨를 불러 감수와 지도, 더불어 멤버들의 작사와 작곡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해주었지요. 멤버들 각자가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떠올려 작사를 하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뭐 당연히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의 엉성한 작사가 이어지지요. 뚱보 정준하의 뚱보 에찬은 먹는것으로 시작해 먹는것으로 끝이나버리지요. 압권은 역시 박거성이 작사, 작곡(?)한 '여드름 송'이었습니다. 어린이들보다는 청소년기에 겪을 수밖에 없는 여드름에 관한 곡인데...글쎄요 표절(곡에 대한)이라고는 하지만 제법 완성도도 높았다고 보이던데요.^^ 정작 이번 '창작 동요제편'에서 .. 200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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