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체 드러내기 시작한 살인마1 너는 나의 봄 8회-깊어지는 서현진과 김동욱, 종이 장미의 재등장 사랑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다정과 영도만이 아니라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기 시작하자, 모두가 사랑하고 싶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정과 영도의 사랑은 보다 돈독해지며, 자연스럽게 위기도 급격하게 찾아오고 있다. 영도의 집을 찾았던 하늘은 다정을 목격했다. 다정이 발그레한 얼굴을 감싸고 나서는 모습과 거의 먹지 않은 죽, 그리고 이미 잠이 든 것처럼 아무런 대응이 없는 모습들을 총 정리해 다정과 영도가 사랑에 빠졌다고 상상하기 시작했다. 영도 친구들로서는 행복한 상상을 하고 싶다. 심장이식 수술을 하고 난 후 그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싶지 않아 했다. 10년을 버티고 살아내야 한다는 생각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마음도 사치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도의 변화는 친구들에게는 너무 반갑.. 2021.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