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혁을 지키기 위해 나선 동료들1 슬기로운 감빵생활 11회-조폭 똘마니 제압한 박해수가 무기수에 건넨 찔레꽃 제혁이 수감 중인 방에 조폭 똘마니 안동호가 이감되었다. 교도소장마저 출장을 간 사이에 벌어진 이 상황은 불안을 증폭 시킬 수밖에 없었다. 구치소에서 제혁의 왼팔을 칼로 찔렀던 자가 바로 똘마니였기 때문이다. 그런 자가 다시 제혁과 마주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최악이니 말이다. 사랑이 꽃피는 교도소; 제혁을 지키기 위해 나선 동료들, 사연 없는 수감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똘마니는 그저 똘마니일 뿐이다. 제혁이 있는 곳으로 이감된 후에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단순하다. 자신이 모시던 형님을 위해 제혁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조폭이었다는 것을 앞세워 험악한 분위기를 잡으며 기싸움을 벌이기에 여념이 없다. 가소로운 일이었다. 똘마니의 그런 행패는 얼마 가지 못했다. 진짜 조폭 출신이었던 장기수는 단박에 .. 2018.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