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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특집2

지붕 뚫고 하이킥 특집이 전해준 다섯 가지 의미들 배우들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인한 부득불 특집 방송은 많은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보면 의미 있는 특집이기도 했습니다. 다섯 가지의 주제로 그동안 방송되었던 을 종합 정리하며 김PD와 작가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달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지붕킥, 다섯 가지 추억을 이야기 하다 1. 코미디를 말하다 시트콤에서 코미디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 생뚱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많았던 이기에 코미디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특집이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코미디 속에는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울분과 아픔들이 숨겨져 있었기에 코미디이지만 역설적으로 슬픔이기도 했습니다. 보석이 프리스타일 랩을 구사한 건 그의 억눌림을 해소하기 위.. 2010. 2. 6.
지붕 뚫고 하이킥 특집-사랑? 고마해라 마이 봤다 아이가. 그만 했어야 합니다. 멈출 수있을때 멈췄다면 박수를 받을 수있지만 너무 나아가면 그 아름다웠던 모든것들이 질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방송된 특집이 바로 그랬습니다. 특집의 이름을 달고 준혁과 세경의 안타까운 사랑에 대해 편집본을 신애의 독백을 첨부해 방송된 이번 특집은 사족과 다름없었습니다. 집착을 버려야 '지붕킥'이 산다 '지붕킥'은 누가뭐라해도 최고의 시트콤입니다.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이라는 지표만이 아니라 그들이 담아내고 있는 다양한 가치들은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삼대가 사는 순재 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 파편화된 현대인들의 가족간 문제를 들여다볼 수있는 순재 집안은 현대인들에게는 좋은 텍스트입니다. 그런 순재의 집에 무척이나 상징적인 시골 출신 세..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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