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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8

승리호-한국형 SF 충분한 가능성 보여주었다 한국 영화가 이제는 SF물도 제대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개봉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아쉬울 정도로 의 결과물은 좋았다. 만약 커다란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사운드로 감상했다면 감동은 더욱 컸을 것으로 보인다.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는 흥미로웠다. 2092년을 배경으로 한 SF물을 과연 어떻게 만들지 궁금한 것도 사실이었다. CG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기대도 했지만, 아직 개척되지 않은 분야가 어떻게 구현될지 의아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관은 흥미로웠다. 지구는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며 더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행성이 되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화성은 새로운 지구로 건설되었고, 위성처럼 지구 .. 2021. 2. 6.
무한도전-유시민부터 진선규까지 올해의 인물로 보여준 울컥했던 재미 2017년 무한도전의 마무리는 올 한 해를 빛낸 인물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다. 그 기준이야 선정하는 사람들에 따라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무도는 무도답게 선택했고, 그 선택은 왜 무도를 많은 이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다시 한 번 잘 보여주었다. 유시민에서 진선규까지; 꾸준하게 한 우물만 파왔던 이들의 전성시대, 무도와 닮은 그들이 반갑다 연말만 되면 다양한 행사들로 바쁘다. 방송사들은 각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대한 시상식을 가지고는 한다. 자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이들을 위해 시상식을 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다. 문제는 이를 생방송으로 몇 시간씩 내보내는 것은 문제다. 뻔한 시상식을 방송 3사가 모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니 말이다. 볼 권리를 빼앗는 그 행사들이 올 해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 201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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