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릭터 드라마의 힘은 이제 부터?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회-박하선 추락한 교권을 이야기 하다 10회의 큰 흐름은 '엉뚱함'이었습니다. 경주에서 안내상 가족과 만났었던 강승윤이 서울로 상경해서 엉뚱함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조용하기만 하던 박하선이 이종범에게 맥주 캔을 던진 주범이었다는 설정으로 그들의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긴 교권 추락의 현실 망가짐의 미학을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흥미롭게 잡아가는 시트콤 이 강승윤이 안내상 가족과 조우하며 등장인물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집결했다는 것은 이제 그들 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10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존재들은 강승윤과 박하선이었습니다. 강승윤은 거지가 되어 길거리에 널 부러진 안내상 가족을 살린 인연을 가진 이지요. 경주에서 가장 큰 한의원 집 아.. 2011.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