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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8

커피하우스 8회-강지환과 박시연, 전화 부스에서 키스한 이유 오랜 친구인 은영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된 진수. 그렇게 술에 취해 침대에서 자고 있는 은영을 바라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 진수와 은영은 과연 그들의 오래된 사랑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자기도 모르게 진수를 사랑하게된 승연과 더이상 숨기기 싫은 은영의 사랑 중 진수가 선택하는 사랑은 어떤걸까요? 비오는 전화 부스, 진수와 은영의 키스 1. 갑자기 다가온 사랑, 그 지독한 열병은 시작되었다 지난밤의 고백 아닌 고백을 듣게 된 진수. 잠에서 깬 은영은 너무 달라진 진수의 모습에 잠시 당황합니다. 은영을 위해 아침을 차리고 호텔을 벗어나 작업실에서 남은 작품을 모두 쓰겠다는 그는 과거의 진수가 아닙니다. 그렇게 진수가 바뀔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하지요. 사랑을 해서는 안 되는 대상이라 생각하는.. 2010. 6. 9.
커피하우스 7회-발호세 살린 '커스', 아직 2% 부족한 지환 앓이 코믹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 안에 숨겨진 아픈 이야기들을 살며시 꺼내놓는 는 본격적으로 그들의 내면 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괴팍하게만 여겨졌던 작가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아픈 과거가 있었죠. 그런 과거들을 치유해가는 과정이 어떻게 담겨질지 기대됩니다. 발호세를 살린 '커스' 이제는 지환앓이가 필요하다! 1. 휴지통에 숨겨 놓은 사랑 원하지 않은 방송 스케줄에 당황한 진수. 그런 진수는 자신의 비서인 승연에게 눈으로 말을 합니다. '척하면 착'이 되어버린 그들은 첩보영화를 능가하는 작전으로 무수히 많은 방송 관계자와 직원들을 뿌리치고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자신의 의중을 읽고 탈출이 가능하도록 도운 비서가 너무 대견스러운 진수와 그런 자신이 뿌듯한 승연은 그렇게 서로를 깊이 알아가기 시작했.. 2010. 6. 8.
커피하우스 6회-안드로메다로 간 강지환이 진리다 양파 껍질을 벗겨내듯 조금씩 드러나는 주인공들의 과거는 흥미를 유발합니다. 아픈 과거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현재를 다루며 아픔과 기쁨을 잘 녹여낸 는 상당히 매력적인 드라마로 다가옵니다.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커피하우스의 재미 1. 척하면 착하고 알아듣는 우리는 뭘까? 날을 세며 장례식 장 앞에서 기다리던 우직한 비서 승연에게 감동을 받은 진수는 조금씩 자신에게 들어오는 그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여전히 톰과 제리 같은 관계이기는 하지만 점점 그들은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었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진수와 은영은 자신의 친구이자 진수의 전 부인의 죽음과 함께 연결되어 있었죠. 이혼 후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알게 힘든 죽음을 당한 부인. 그리고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2010. 6. 2.
커피하우스 5회-시청률을 능가하는 엉뚱한 재미의 힘 가볍지만 결코 가볍기만 하지 않은 드라마 5회에서는 진수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며 그들의 아픔과 상처들을 건들기 시작했지요. 말랑말랑 하던 그들의 드라마에도 양념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좀 더 깊이를 더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 시청률을 능가하는 엉뚱한 재미 1. 엉뚱 함들이 만들어 내는 관계의 유쾌함 도미노에만 열심인 진수와 그런 그가 못마땅한 인영으로 인해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승연. 그런 상황에서 도미노를 밟아버리라는 인영의 지시에 망설이던 승연은 작가도 출판사 소속이라는 사장의 말을 기억해내고 도미노를 넘어트립니다. 마지막 하나를 남겨두고 잔뜩 기대하고 있던 진수로서는 황당하게 무너지는 도미노를 바라보며 당황스러운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요. 당연하게 노발대발 화를 내고 해고를 외치.. 2010. 6. 1.
커피하우스 4회-강지환과 은정은 연필 깎는 것이 닮았다 모두 드러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충돌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각개 전투를 벌이듯, 혹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사건들을 만들고 이야기를 풀어나며 만의 재미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연필 깎는게 닮았다 뜬금없이 술에서 깨어보니 대관령 양떼들 사이에서 깨어나는 황당한 상황을 경험했던 한지원은 돌이켜 생각을 해봐도 이상하기만 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그런 상황에 몰릴 수 있었는지 답을 찾기 힘든 그에게 더욱 당황스러운 일들이 계속 벌어집니다. 지하 주차장에 있어야 할 자신의 차가 공사장 앞을 막아서 있어 사라진 차 열쇠는 얼음에 얼린 채 배달되어 나타나고 정말 후배인 진수의 말처럼 은영을 스토커 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런.. 2010. 5. 26.
커피하우스 3회-시작된 정웅인의 코믹 연기가 압권 캐릭터 드라마라는 가 정웅인으로 인해 시트콤을 능가하는 재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와 시트콤 등을 통해 상황 극을 만들어내던 정웅인의 진가는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조연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재미가 배가되는 는 기대되는 코믹 극입니다. 미칠락 말락 하는 작가와 곰탱이 조수 1. 돌아온 정웅인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이다 아침에 오자마자 춤을 추라는 작가 진수에 엉성한 춤사위를 보이는 승연. 장난기가 발동해 어제 했던 옷 벗고 춤을 추겠다는 승연에게 그렇게 하라는 말에 옷을 벗어 버리려는 그녀를 다급하게 말리는 진수는 우직한 그녀가 재미있습니다. 엉뚱한 음악이 울리는 작가의 방을 찾아온 은영으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난 승연은 맛없는 커피에 대한 강연을 듣게 됩니다. .. 201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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