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경과 헤이의 키스씬1 미남이시네요 6회, 순정만화에서 벗어나지 않아 고맙다! 무슨일이든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쭉 나아가던 방향이 어느날 갑자기 전혀 다르게 향해간다면 변화이거나 변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아닌 이쪽 저쪽 갈짓자 행보를 한다면, 이는 일관성없는 행동이라 비판하지요. '미남이시네요'는 첫 회부터 꾸준하게 순정만화의 틀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순정만화속에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순정만화에서 보여지는 '샤방샤방함'과 조금은 머뜩한 표현들도 그 틀속에서는 무척이나 자연스러울 수밖에는 없는 법입니다. '미남이시네요'는 이런 장르적인 특성을 극대화해 정해진 틀속에서 자유롭게 재미를 만들어나가는 마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태경과 신우의 사랑법 뭐가 좋을까? 이번 6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시 미남을 둘러싼 두 남자의 행동이었을 듯 합니다.. 2009.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