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라이앵글 4회1 트라이앵글 4회-김재중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이범수였다 사북 탄광에서 자란 삼형제가 다시 사북이라는 공간에서 돈과 범죄, 그리고 형제애로 마주하게 되는 과정은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아쉬움이 드는 것은 차라리 소설로 봤다면 흥미로울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드라마로서 가치와 재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보다 밀도 있게 그려져야 하는데 가장 주목했던 이범수의 역할이 아쉬움을 키우고 있습니다. 강렬한 야수의 눈빛이 살아난 김재중; 이범수 캐릭터 구축에 실패하고, 과도한 형식이 결국 모든 것을 망치고 있다 이범수가 연기하는 큰형 장동수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가 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큰 기둥으로 중심을 잡아줘야만 의 잔인한 복수극에 탄력을.. 2014.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