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특별해지지 못하는 범작1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이희준의 반전 지루하고 뻔한 전개 속 유일한 재미 준재의 아버지가 사망하며 분위기는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블랙 위도우인 서희와 그런 어머니의 편에 선 아들 치현의 악행이 점점 심해지는 상황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편 가르기는 명확해졌다. 지루하고 뻔하게 흐르던 흐름을 한 번 흔든 것은 바로 남두였다. 특별해지지 못하는 범작;예고된 변수들 속 치현의 공포탄은 긴장감을 높여주지 못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긴 은 아쉽다. 박지은 작가의 전작들을 좋아했던 이들에게도 이 작품은 아쉬움이 크기 때문이다. 인어 이야기의 흥미로운 차용과 번뜩이는 반전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그저 이민호와 전지현을 보는 것에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치현은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에도 분노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있던 아버지는 다시 태어나도 준재와.. 2017.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