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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37

2008 대한민국은 드라마 왕국이었다! 최고 시청률 드라마는 미우나 고우나.  이번 agh 닐슨 미디어리서치가 조사한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방송된 모든 영상물들에 대한 리서치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중 상위 20개의 프로그램 중 17개가 드라마라는 사실은 대한민국은 드라마 공화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증거가 될 듯 합니다. 비드라마 부분중 드라마 스페셜 방송이 포함되어있으니 올 한해 국민들은 드라마에 울고 웃으며 살아온 듯 합니다. 1. KBS2 미우나 고우나 전국시청률 39.7% 2. KBS2 며느리 전성시개 전국시청률 31.7% 3. MBC 이산 전국시청률 30.5% 4. KBS1 너는 내 운명 전국시청률 29.6% 상위 4개 프로그램외에 방송사별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SBS 황금신부, 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일지매, 유리의 성, 온에어, .. 2008. 12. 16.
유재석만의 패떴은 아니어야 한다! 유재석의 유재석에 의한 패밀리가 떴다.  이수경이 새로운 게스트로 참여한 이번 패떴에서는 명불허전인 유재석의 활약이 돋보이며 패떴에서 유재석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게스트인 이수경에 반색을 하며 즐거워하는 남자 패밀리들과는 달리 이수경을 경계하는 여자 패밀리들의 반격이 이번 패떴의 묘미중 하나겠다란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요. 이번에 그들이 찾은 곳은 강화도 석모도였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겨울날씨에 바닷가로 찾아간 그들에게 떨어진 첫번째 미션은 김장 담그기였습니다. 섬 주민들에게 선물할 100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미션은 그들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미션이 되어주었지요. 김장 대소동 12월이면 많은 곳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행합니다. 무한도전에서는 1년동안 준비한 2009 달력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 2008. 12. 7.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2-게스트 차태현이 패떴 캐릭터들을 살렸다!  지난주에 이어 차태현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편이 이어졌습니다. 능수능란한 몰입으로 출연하자마자 패밀리가 되어버린 차태현에 의해 즐거움을 던져주었었전 패밀리들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 순위를 정하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잠자리 순위를 정하다! 차태현이 출연했었던 영화인 의 헤어진 애인을 위해 그 애인의 상대에게 당부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그들만의 콩트들은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지요.그런 활약들에 의해 김수로는 단 한마디 "죽어도 헤어지지마!"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봅니다. 여자는 당당하고 당황스럽기까지한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이효리의 몫이었습니다. 언제나 고정 꼴지들인 유재석과 윤종신은 오늘돌 6, 7위를 차지하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의외는.. 2008. 11. 30.
1박2일 밤낚시편-패떴과 무한도전으로 버물려진 1박2일! 시청자들 낚았다!! 한때 무한도전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최강의 버라이어티 쇼로 군림했었던 의 끝없는 하락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듯 '백두산'편 이후부터 시작된 그들의 문제점들은 무엇때문이었을까요? 그들의 혹한기 훈련도 야생에 목메는 그들의 외침도 초심의 '1박2일'로 가기에는 한계가 보인 듯 합니다. 1박2일 야생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왜 제작자들은 '1박2일'을 야생으로만 몰아가는 것일까요? 여행지를 찾고 그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면 되는 방송 포맷을 가학적인 방식으로 이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따름입니다. 겨울철 대비 혹한기 훈련은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과 안타까움만 불러일으켰었습니다. 가학적인 방식으로 멤버들을 다룬 제작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고, 침체.. 2008. 11. 24.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패떴에 필요한건 특급 게스트가 아닌 차태현같은 게스트이다! 이번주에 패밀리들은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음..제주도는 그들에게는 정말 휴가와도 같은 컨셉트는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도편에는 무척이나 익숙한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패밀리보다 더욱 패밀리 같은 게스트 차태현 이번 주 게스트는 패밀리들과도 친한 차태현이였습니다. 그가 출연했다는 것은 어쩌면 기존에 참여해왔었던 슈퍼스타들의 등장에 비해 초라해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유부남에다 외형적으로 뛰어난 인물이 아닌 수더분한(?) 차태현에 대한 여성 패밀리들의 반응은 싸늘했지요. 굳이 잘 보일 이유도 없는 차태현의 등장은 그동안 너무 호들갑스러웠던 게스트 모시기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더분한 스타의 등장은 어쩌면 패떴을 더욱 패떴스럽고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2008. 11. 23.
패밀리가 떴다 - 패떴! 게스트 홍보를 위한 패밀리 야유회로 머물것인가? 지난 주에 이어 패밀리가 떴다의 비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비를 위한 무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오늘이었지요. 게스트를 위한 버라이어티 쇼 비가 준비해온 소품들은 이미 비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착용했던 소품들이었습니다. 커다란 뽀글머리와 츄리닝은 비 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던 MBC에서 이미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지요. 백댄서들까지 동일한 복장으로 한 무대이벤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패떴에서도 이 모습을 재현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사에서는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을 보며 과연 그 기자들은 과거 비가 출연했던 방송이나 쇼프로그램을 보지는 않았을까요? 그 복장의 퍼포먼스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이라면 노골적인 홍보를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당연하게도 잠자리 뽑기라는 순서는..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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