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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3

이기원의 아테나 비난이 욕먹는 이유 우리에게는 으로 알려진 이기원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골적으로 새롭게 시작한 을 비판하고 나섰네요. 황미나 자매가 과 몇몇 드라마에 표절 논란을 제기한 것과 비교될 수 있는 이번 논란이 욕먹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비난이 아닌 정당한 비판이 중요한 것 트위터가 개인의 사적인 사담을 나누는 공간이 아님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논란이 부정적으로 흐를 경우 '그저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는데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아쉽게 생각 한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려서는 안 되는 글입니다. 드라마 작가이면서 다른 드라마 작가를 비판하는 것은 신중해야 하고, 그런 신중함은 자신의 발언 이후에 쏟아지는 다양한 의견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주어집니다. 더욱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쉽게 언급하기 힘든 자질 논.. 2010. 12. 16.
제중원 1회, 허준과 하얀거탑을 넘어서는 새로운 의학 드라마 2010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월화드라마중 무엇을 볼것인가?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고역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달달한 마시멜로우 같은 드라마를 볼것인지 투박하지만 다양한 의미들을 담아낼 수있는 드라마를 볼 것인지. 열심히 모두 섭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어려운 선택지에서 '제중원'을 선택한 이유는 개인적인 취향일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범상치 않은 사회적 담론들 드라마의 첫 회에서 완벽하게 만족스러움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프롤로그에 모두를 담아낼 수없기에 시작이 주는 매력을 어디에서 느끼고 찾아내느냐가, 드라마를 계속 볼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듯 합니다. 이미 사전 정보를 통해 이 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숙지한 이후 봤기에.. 2010. 1. 5.
종합병원2 10회 목숨건 의사들, 병원이 위험하다!  10회는 9회에서 장기기증과 매매사이에서 갈등을 하던 그들의 수술장면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수술이었지만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서 매스컴의 각광을 받기도 하지요. 설왕설래하던 그들은 행복한 결말로 드라마처럼 마무리되었습니다. 목숨건 의사, 병원이 위험하다! 말만 많고 실력은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진상의 진가는 해가 가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러블 메이커였던 정하윤도 중대한 사건을 겪고 나서는 좀 더 차분하게 의사의 직분에 맞게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외과에 있던 정하윤은 응급실로 파견을 나가게 됩니다. 정하윤의 파견은 응급실(ER)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앞으로 자주 나올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게 해주었지요. 여기에 과거 독사로 이름을 떨쳤던 오욱철이 스탭의사.. 200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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