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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46

감자별 2013QR3 63회-기억을 되찾은 고경표 감자별은 이제 시작이다 일곱 살의 기억에 멈춰선 민혁이 뇌 자극을 통해 기억의 대부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체만 보이던 는 민혁이 기억을 되찾으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나진아를 둘러싼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오이사 일행에 대한 민혁의 반격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민혁의 기억이 돌아왔다; 냉철한 하버드 출신 사장으로 돌아온 민혁과 떠나는 준혁 그동안 일곱 살의 기억에 머물러 있던 민혁이 위기 상황에서 터지기 시작한 기억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그를 현재의 자신으로 되찾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이사 자리에서 강제적으로 밀려 날수도 있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되찾은 기억은 마저 되살려 놓을 히든카드가 되었습니다. 진아 바라기인 민혁의 머릿속에는 오직 진아 생각만이 가득합니다. 진아.. 2014. 1. 29.
감자별 2013QR3 60회-고경표의 하버드 발음이 중요한 이유 120회를 기획된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이 정도면 본격적인 이야기를 넘어 심화 단계에 접어들어야 했지만, 여전히 이 시트콤은 초반에 머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민혁이 조카들에게 한 마지막 발언이었습니다. 하버드라는 발음이 주는 의미; 스스로 자신을 되찾겠다는 민혁의 다짐이 반가운 이유 뇌수술을 받은 민혁이 깨어나기는 했지만 그의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 있던 파편을 꺼내는 것은 성공했지만,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지 못한 민혁은 침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일곱 살 기억 속에만 갇혀있는 다면 결코 진아와 연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는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혁의 머리에서 빼낸 파편은 바로 오.. 2014. 1. 23.
감자별 2013QR3 59회-고경표 마음속 자취와 여진구 고무줄,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위험한 수술을 통해서라도 다시 성인이 되고 싶은 민혁에게는 오직 하나의 이유만 존재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당당하게 진아와 어울릴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과거 성인이었던 시절 진아를 무시해왔지만, 7살 아이의 기억에 머무는 상황에서 진아는 민혁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혁은 간절하게 진아를 원했다; 죽거나 어른이 되거나, 민혁의 진아에 대한 청혼은 이뤄질 수 있을까? 과거완료형으로 마무리 된 진아의 독백은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예측이 쉽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민혁은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도 뇌수술을 감행할 정도로 진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지만, 일곱 살 민혁으로서는 결코 진아와 동등한 관계에서 사랑을 이야기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일들이었습니다... 2014. 1. 22.
감자별 2013QR3 47-51회-다시 돌아오는 고경표 분위기 반전 이끌 일등공신이다 김병욱 피디의 시트콤 는 많은 시트콤 팬들에게는 기다리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120부작으로 준비된 이 작품은 과거 그가 보여주었던 시트콤과 비교해서는 많은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감자별의 접근과 함께 세계 멸망이라는 위기감에 몰린 지구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시트콤에 이상하게도 감자별이 존재하지 않는 아이러니는 이 시트콤의 현실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올 고경표가 모든 것을 쥐고 있다; 감자별이 없던 감자별, 지구에 정착한 감자별은 언제 등장하나?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담고 이들의 캐릭터 쇼가 흥미로운 상황들을 만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시트콤이기에 가능한 과장 역시 시트콤이기 때문에 큰 재미를 부여한다는 점에서도 감자별이 보여준 캐릭터 쇼는 그것 자체로 흥미롭고 유쾌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 2014. 1. 8.
감자별 2013QR3 45, 46회-하연수를 향한 고경표와 여진구의 서로 다른 사랑 진아를 향한 민혁과 준혁의 관심과 사랑은 아주 조금씩이지만 발전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진한 키스까지 했었던 준혁과는 여전히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사장과 인턴으로 만난 민혁과의 관계는 서먹서먹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들의 사랑이 언제 어떤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후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장난과 진지함을 앞세운 사랑; 민혁과 준혁의 진아를 향한 사랑은 과연 어떻게 될까? 진아를 사이에 둔 민혁과 준혁 형제의 사랑은 점점 크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일곱 살이 된 민혁과 여진구멍이 되어버린 준혁이 벌이는 진아에 대한 사랑은 조금씩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45회와 46회는 준혁과 민혁이 벌이는 진아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 재미있었습니다. 진아를 위해 회사.. 2013. 12. 27.
감자별 2013QR3 40, 41회-여진구와 하연수의 존재감이 중요하게 다가온 이유 보영의 장율에 대한 사랑이 보다 단단해지고, 노씨 집안의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꽉 잡혀 산다는 사실이 명확해진 이야기들 틈에서 준혁과 진아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현재 를 이끌어가는 주체이자 핵심인 이들이 얼마나 이 시트콤에 중요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유부단의 전형 수동에 등돌린 사위 도상; 잃어버린 팔찌 사랑이 욕으로 둔갑하는 진아와 준혁의 러브스토리 수동 집안의 주인은 부인인 유정입니다. 금전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모든 권력의 중심에 그녀가 있다는 점에서 노씨 집안의 실질적인 실세는 유정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유정이 지배를 하는 노씨 집안에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욱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 201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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