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지원38 더킹 투하츠 6회-이승기와 하지원의 냉장고 키스 슬픈 운명의 시작이다 사랑에 능숙한 이들도 사랑에 숙맥인 이들도 결국 자신 앞에 등장한 사랑 앞에서는 동일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능숙하다는 의미가 찾아 온 사랑에 담대함을 선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둘은 그저 사랑 앞에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존재들이었을 뿐이었습니다. 달달한 냉장고 키스, 둘의 사랑은 그래서 쓰고 아프다 남과 북이라는 무거운 상황을 이해시키고 이야기를 끌어가다 보니 전체적으로 재미라는 측면에서 손해 볼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절실했던 상황 설명을 이만큼 매력적으로 담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6회까지 진행된 이야기의 흐름은 완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주가 국내에 입국하고 그녀를 마중 나갔던 은시경은 클럽에서 그녀와 마주합니다. 하지만 노랑머리 가발을.. 2012. 4. 6. 더킹 투하츠 5회-꼼수 대마왕 이승기와 하지원의 사랑 얻을 수 있을까? 남과 북의 관계를 현실과 이상을 교묘하게 섞어가며 만들어가는 '더킹 투하츠'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물론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남과 여에 대한 사랑 이야기가 전면에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 과정을 현대사의 굴곡진 삶과 연결해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빈 화장품과 김봉구가 예견한 슬픈 결말, 현실이 될까? 힘겨운 훈련을 무사히 마친 그들은 세계대회만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된 파티를 개최하지만 왕제인 이재하는 그들과의 파티가 아닌 서울의 자유를 만끽할 뿐입니다.5회 보여 진 이승기의 뒤끝 대마왕 본능은 그가 왜 이 드라마의 핵심적인 존재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기본 줄기에 남과 북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품고 있지만 그 안에서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핵심은 .. 2012. 4. 5. 더킹 투허츠 3회-왜 우리에게는 이승기 같은 존재가 없는 것일까? 남과 북이 여전히 대립 중이라는 엄연한 현실 속에서 우리의 가장 큰 고통이자 아픔은 분단입니다. 이 분단이라는 상황은 수많은 분쟁을 만들고 여전히 이런 분쟁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존재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드러낸 가치는 흥미롭기만 합니다. 미국과 중국에게 당당한 이승기, 우리가 바라는 존재 아니던가? 남한의 왕제와 북한 고위 간부 딸의 만남과 사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이승기와 하지원이라는 절대 강자들이 만남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매혹적입니다. 여기에 악의 상징이 되어가는 윤제문이 제대로 된 악역에 도전하면서 드라마의 풍미는 더욱 커져만 갑니다. 2회에서 마술에 심취한 사이코패스 무기거래 조직의 보스가 된 봉구(윤제문)의 모습은 기괴한 악마성이 그대로 드러나며 완벽한 악의 화신이 등장했음.. 2012. 3. 29. 더킹 투허츠 2회-모두를 소름끼치게 한 절대악 윤제문의 등장 로열패밀리에 대한 시기가 가득했던 어린 봉구는 세계에서 가장 잔인하고 강력한 무기상의 아들이 되어 스스로 왕이 되기를 꿈꿉니다. 자신의 아버지까지 죽이고 스스로 클럽 M의 수장이 된 그는 스스로 왕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쟁을 먹고 사는 잔인한 무기상의 등장은 평화를 갈구하는 남과 북에는 공공의 적일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조커와 비슷한 윤제문의 등장, 잔인한 웃음이 소름 끼친다 남과 북이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하나가 되어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왕은 남과 북이 함께 세계 장교 회의 WOC를 준비합니다. 왕인 재강은 한술 더 떠 북한의 명망 있는 집안과 자신의 동생인 왕제 재하의 혼인까지 은밀하게 진행시켜 남과 북이 평화로운 결합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왕 재강.. 2012. 3. 23. 더킹 투허츠 1회-이승기와 하지원을 압도한 매력적인 주제의식 흥미로웠다 새롭게 시작되는 수목 드라마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선택에 심각한 고민을 했을 듯도 합니다.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드라마들이 한꺼번에 시작한 상황에서 어떤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지만 매력적인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킹 투허츠'는 흥미로웠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를 방해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남과 북의 관계를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서는 로맨틱 코미디.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재미에 남과 북에 대한 단단한 철학까지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드라마로 다가왔습니다. 왕이 되어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난 재강(이성민)과 왕이 되기 싫은 재하(이승기) 형제의 2.. 2012. 3. 22. 더 킹투허츠와 옥탑방 왕세자 피할 수 없는 빅뱅 승자는 누가 될까? 3월 21일 방송 3사는 일제히 새로운 수목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해품달'이라는 절대강자로 인해 수목극의 일방적 독주를 했던 MBC는 이승기를 내세워 그 기세를 이어가려 하고, 새로운 드라마 왕국을 표방하는 SBS는 박유천을 내세워 수목극 정상을 되찾으려 합니다. 절대적인 지지 세력을 갖추고 있는 이승기와 박유천이 맞대결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운 수목 드라마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승기vs박유천 흥미로운 맞대결, 그리고 엄태웅의 적도의 남자 퓨전 사극들이 높은 인기를 얻더니 이번에는 과거를 현대로 옮겨오는 형식의 변화를 통해 유사하지만 다른 재미를 던져주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300년 전 과거에서 현대로 오.. 2012. 3.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