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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5

차이나는 클라스-등소평과 시진핑의 꿈 중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중국의 성장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12억이 넘는 인구. 그 모든 인구가 거대한 하나의 시장이 되어 있는 중국의 성장은 여전히 상승세다.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중국은 이제 더는 후진적 경제 성장이 아닌 세계 산업을 선도하는 경제로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이 두렵게 다가올 정도다. 덩샤오핑을 넘어 시진핑 시대로;시황제의 탄생, 일대일로와 소강사회 중국과 한반도 평화의 상관관계 중국을 무시할 수 있을까? 중국을 무시한 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단순히 국가 대 국가의 관계만이 아니라 경제적 관계에서 더는 중국을 외면할 수 없다. 중국의 급격한 성장은 이제 더는 과거의 중국을 생각하는 바보가 될 수밖에 없다. 무시할 수 없는 기술을 앞세워 이제 미래 먹거리까지 독점하고 있는 것이 바로 중국.. 2018. 6. 21.
손석희 앵커브리핑-봉우리와 오르막길로 풀어낸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한반도가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우리가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길을 걷게 되었다. 조선왕조 말기 일본의 침략과 지배가 이어진 한반도. 두 개의 원자폭탄이 일본 땅에 떨어진 후 독립은 가능해졌다. 하지만 독립도 잠깐 남과 북으로 나뉜 이데올로기 대립은 결국 전쟁으로 이어지며 한반도는 둘로 나뉘었다. 한반도 봉우리와 오르막길;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미지의 길을 가기 시작한 한반도, 모두가 손을 잡아야 가능하다 역사적 순간이 지난 4월부터 급격하게 이어졌다. 너무 당연하게 다가온 그 순간들은 그 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세기적 만남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가장 긴 적대 국가로 남아 있던 북한과 미국의 정상들이 처음 만나던 날 세상은 그들을 주목했다. 세기의 만남에 모두가 주목하는 것은 당연했다. .. 2018. 6. 15.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 이재명과 안철수 그리고 문 정부의 평화 패러다임 지방선거가 마의 벽이라고 불리던 60%를 넘어섰다. 그리고 민주당에게 국민들은 압도적인 표를 몰아줬다. 2018 지방선거는 지난 촛불 민심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향한 강력한 경고다. 선거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자한당과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바미당은 곧바로 정계 개편을 할 수밖에 없다. 엄혹한 국민의 선택; 민주당 압승 속 이재명 딜레마와 모든 것을 잃은 안철수, 정계 개편의 시작 민주당이 압승했다. 지자체장에서는 경북과 대구를 자한당이 차지했다. 제주는 편법으로 무소속으로 나선 원희룡이 재선에 성공했다. 3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장은 민주당의 몫이 되었다. 엄청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선거 역사상 이 정도로 몰표가 나온 적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미니 총선이라 불렸던 재보선 1.. 2018. 6. 14.
북미정상 회담 합의 서명 한반도 평화의 시작 북미정상 합의문이 작성되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그만큼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다시 북한에 속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적대 관계였던 두 정상이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사적 평가를 받을 만 하다. 평화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누구의 승리를 따지기 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 한지가 우선이다 비현실적 상황들이 벌어졌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상황들을 목격한 2018년 6월 12일은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 이후 적대 국가로 존재했던 두 나라 정상이 최초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세기적 만남일 수밖에 없다... 2018. 6. 13.
북미 정상회담 역사적 악수로 시작된 세기의 만남, 한반도 평화 시작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다. 한 번의 무산 상황에서 극적으로 싱가포르에서 두 정상은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약속된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역사적 악수로 세기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두 정상 뒤에는 양국의 국기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북미정상 역사적 첫 만남;단독정상회담에 이은 확대정상회담, 이어진 업무 오찬 한반도 평화 위한 시작 현지 시작 오전 9시,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이 만나 역사적 악수를 나눴다. 유명한 트럼프 악수는 11초 이상 이어졌고, 긴장한 듯한 두 정상은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역사는 시작되었다. 공식적 첫 만남 직후 두 정상은 복도에서 통역을 대동하고 추가 이야기를 나눴다. 북미정상들의 단독 회담이 열리는 장소로 이동하는 과..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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