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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3

써클 8회-휴먼비 회장 한상진보다 더 흥미로워진 여진구의 정체 휴먼비 회장은 박동건이었다. 한 교수와 한 팀이었고, 김규철의 후배이기도 했던 그가 사실은 기억을 통제하는 휴먼비 회장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김규철과 한용우가 아닌 박동건이었다는 사실은 변수가 존재했다는 의미다. 여기에 뇌과학 1인자들이었던 두 교수들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실체 드러난 휴먼비 회장; 노골적으로 정체 드러낸 박동건과 여전히 실종 상태인 우진, 마지막 반전을 꿈꾼다 믿었던 형사가 사실은 한 교수의 지시를 받는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 교수가 있는 곳으로 끌려간 우진은 협박을 받았다.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버지가 숨긴 연구 자료를 찾아오라는 요구였다. 아버지가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르는 우진에게는 황당한 요구가 아닐 수 없다. 형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그 증.. 2017. 6. 14.
하이드 지킬, 나 1회-현빈과 한지민 첫 회부터 터진 존재감 익숙함이 답일까? 이중인격을 넘어선 다중인격자에 대한 이야기를 로코로 담은 는 분명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의 핵심은 현빈이 연기하는 구서진과 로빈이라는 인물입니다. 한 명의 남자이지만 둘인 그를 사랑하는 장하나 역할의 한지민 역시 첫 회부터 흥미로운 조합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반가웠습니다. 두 개의 인격과 하나의 사랑; 다중인격 주인공의 수목 충돌, 무거움과 가벼움의 대결에서 승자는? 수목 드라마가 갑작스럽게 다중인격 주인공을 다룬 내용이 충돌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시작한 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한 는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동일한 괘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고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영화나 문화도 그렇지만 유사.. 2015. 1. 22.
남자가 혼자 살 때 설 특집으로 머물기에 아까운 예능, 정규 프로그램이 간절하다 설 특집은 간혹 파일럿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명절이라는 특수성은 온 가족이 함께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가집니다.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그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 흥미로운 것은 솔로 인구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가장 적합한 예능이니 말입니다. 남자가 혼자 살 때, 정규 프로그램이 간절한 이유 혼자 사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가는 현실에서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조명은 더욱 많아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설 특집으로 홀로 사는 남자의 삶을 보여주는 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홀로 사는 인구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노인 인구 중 20%에 달하는 106만 5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30일 통.. 201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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