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심한 불안 증폭1 가면 13회-수애와 주지훈의 징검다리 사랑, 반복되는 위험이 피로하다 초반 분위기와 달리 반복되는 위협은 시청자들을 피곤하게 한다. 위험은 매번 등장하지만 언제나 주인공의 편에선 위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내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당연하게도 시청자들은 피곤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이 바로 이런 늪에 빠져버렸다. 위험해 보이지 않는 위험; 지숙과 민우의 징검다리 사랑, 석훈과 미연의 상상임신 사랑 민우 트라우마를 벗긴 지숙은 진정한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그들은 진짜 사랑하는 사이로 확정되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의 행복함에 분노한 미연이 찾아오고, 이를 막으려는 석훈까지 추적자가 되면서 분위기는 불안을 증폭시키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불안이 지배하던 드라마는 매 회 불안으로 점철된 이야기였다. 정상적이지 않은 집안에서 벌어지는 불안정한 관계가 .. 2015.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