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함부로 애틋하게 11회1 함부로 애틋하게 11회-김우빈 폭풍 오열 속 확고해진 대결구도 막이 올랐다 사랑이란 누군가에게는 너무 쉽게 때론 어렵기만 하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준영과 을의 사랑은 그 어느 누구도 상황마저도 그들의 편이 아니다. 악연으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그렇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지독한 갈등만 내포한 채 쉽게 사랑이라는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최현준의 남자들; 남동생 직이마저 죽음으로 협박하는 이은수, 영원한 피해자가 된 을이의 선택은? 지독하다. 행복이라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들의 삶은 그 자체가 지독하다. 준영은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암 세포로 인해 시한부 삶을 살아간다. 을이는 아버지의 진범을 찾고자 모든 것을 걸었지만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지태는 모든 시작인 정은을 도저히 선택할 수 없었다. 을이는 최현준 의원 살인 기도를 했다는 .. 2016. 8.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