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진1 이선균의 행진과 하정우의 577 프로젝트가 보여주는 국토대장정의 예능화 이선균이 주인이 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해 함께 걷는 여행을 담은 것이 바로 입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예능을 만들 수 있다는 신선한 도전은 반갑습니다. 예능 전성시대에 무한 경쟁을 하는 그들에게 색다른 소재에 대한 갈증은 이제는 걷는 이들을 바라보는 것에서 만족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선균의 행진은 하정우의 577 프로젝트와 뭐가 달랐나? 추웠던 올 겨울 이선균의 초대를 받고 국토대장정을 위해 모인 이들은 널리 알려진 이들보다는 대중들에게 낯선 이들이 전부였습니다. 유해진과 오정세, 그리고 역도 선수인 장미란을 제외하면 연극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이라는 점에서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걷는 모습을 바라보는 예능이란 참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는 과정은.. 2013.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