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유1 마더 1회-이보영과 허율 원작 넘어선 문제적 시작 알렸다 8년 만에 리메이크 된 드라마 가 첫 방송되었다. 일본에서 방송되었을 때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학대 받는 아이를 직접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민감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최근 국내에서 학대 아동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언급되는 상황에 시의성이 높은 드라마로 다가오기도 한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아이; 철새를 사랑하는 고독한 수진과 철새와 함께 떠나고 싶은 혜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영화를 보고 배웠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강력 범죄는 차마 영화나 드라마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다. 영화나 드라마는 결코 현실을 넘어설 수 없다. 드라마 역시 현실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아동 학대를 담고 있지만, 시청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일 뿐이다. 현실은 더욱 끔찍하니 말이다. 철.. 2018.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