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우8 더 바이러스 엄기준의 매력과 새로운 장르는 흥미로웠다 OCN이 내놓은 오리지널 드라마인 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모습이었을 듯합니다. CJ 계열사들이 일드와 미드를 참고하며 그와 유사한 장르 드라마를 정착시키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이 드라마 역시 그런 과정의 한 부분으로 다가왔습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과연 흥미로운 소재를 매력적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먼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이어져오고 있는 역사입니다. 어느 시대가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의 소재는 흥미롭습니다. 물론 이런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식상한 것도 사실입니다. 두 가지 야누스를 가진 이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소재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질.. 2013. 3. 2. 백진희의 헤어쇼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뭘까? 단막극의 연장이라 할 수 있는 4부작 드라마 가 잔잔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얻고 있습니다. 절반을 넘긴 이 드라마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편이 주는 군더더기 없음과 새로운 시도들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백진희라는 배우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백진희 그녀는 헤어쇼를 통해 날개를 달까? 백진희라는 존재는 아직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일일극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비중이 낮았고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독립영화라는 한계는 그녀를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배우로 각인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라는 영화는 그녀를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작품으로 꼽을 수 있을 듯합니다. 에서 백진희를 눈여겨봤던 이들이라면 지난해 KBS 단막극 은 행복한 재발견이었을 듯합니다... 2011. 4.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